요다9단은 지난 2000년에 조치훈 9단에게 명인을 빼앗은 뒤 3연패 중이다.
이날 패배한 고바야시9단은 무관으로 전락했다.
요다9단은 기성에 오른 뒤 “백52가 무리였지만 그 덕분에 우변 백곤마가 안정돼 형세가 풀렸다. 3·4국을
패해 이번에도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고 간략하게 소감을 밝혔다.
반면, 고바야시9단은 “흑53으로 바둑이 이상해졌다. 이곳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우변의 백을 공격해 이득을 얻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아쉬워했다.
일본 7대 기전의 하나인 기성(碁聖·고세이)전은 랭킹 1위인 기성(棋聖·기세이)전과
구별되는 서열 7위의 기전으로 우승상금은 877만엔이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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