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마오자쥔, "너무 억울해요"
오보 기사로 마음고생 심해
2004-12-15 오후 6:07: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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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녀기사 마오자쥔(毛佳君) 초단이 남경의 한 신문사를 고소하려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된 신문사의 기사에 따르면 남경의 한 부동산 회사(地産地大享)에서 65만 위안(약 9천8백만원)을 출자해 한국의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 등 세계대회 우승자들을 초청해 대회를 벌이려 했는데 실상은 그 부동산 회사의 청시앙(程湘寧) 사장이 이를 이용해 마오자쥔에게 호감의 표시를 보이려 했다는 것이다. 마오자쥔이 평소 이창호와 친분이 있는 걸 알고 나서 청 사장이 마오자쥔에게 부탁을 했고, 마오자쥔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사장은 그 대가로 마오초단에게 백만 위안 상당의 초호화 주택을 선물했기 때문에 평소 이창호 9단을 마음에 품고 있던 마오자쥔이 그 사장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실상을 알아보려는 기자는 14일 마오자쥔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마오자쥔은 전화상에서 "도대체 부동산 회사가 어쨌다는 것인가, 그 사람은 내 친구의 친구이다. 그런 기사때문에 요즘 내 생활이 엉망이 되었기 때문에 변호사를 찾고 있는 중이고 며칠 내로 그 신문사를 고소하겠다. 그 기사는 완전한 오보이다."며 화를 냈다. 마오자쥔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에 비행기를 타고 꾸이양(貴陽)에서 친척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 난징(南京)으로 왔다.
온 김에 여러 친구들을 보려했는데 그 친구들은 난징이 집이며 모두 바둑을 좋아한다. 그런데 청 사장이 그 친구들을
통해 마오자쥔을 찾아와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 등을 초청해 이벤트성 바둑대회를 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쾌활한
마오자쥔은 흔쾌히 수락하며 "그 회사에서 계획표를 주면 회사측과 이창호 9단간의 연락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다니겠는가"라고 하자 마오자쥔은 "만약 내가 정말 남자친구가 있어 그에 대한 실제
내용을 기사로 쓰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이와 같이 말도 안되는 것을 기사화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내 가족들도 이
사실을 알고 난 후 굉장히 화를 냈다." 얼마 전 마오자쥔은 한국에서 일년동안 유학하기로 결정해 한국에서 충실한 삶을 살았으나 근래에 잠시 중국에 들어왔다.
마오자쥔은 "한국에 간 것은 바둑과 언어를 배우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중국에 잠시 왔을 때 생각보다 일들이
너무 많았다. TV에서 바둑을 해설하고, 남동생이 상해의 경찰학교에 시험을 봐서 마오자쥔이 그 학교에 가서 잡다한 일들을
처리했다. 그래서 해가 넘어가게 되었는데 한국에서의 생활이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중국에
머물게 되었다. 마오자쥔은 이번 사건에 대해 태도를 분명히 했다. "예전에 나와 이창호와의 관계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간단한 사건이 아니다. 호화주택을 받았느니 등등의 기사는 나란 사람을 어떻게 만든 것인가. 난 이미 현지 변호사와 상담중이며 그들을 어떠한 형식으로 고소할 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기자는 이번 사건의 당사자 중 한명인 청 사장과 통화를 시도했다. 청 사장은 전화상으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내 생각에 이번의 보도는 체육계 기사의 도를 지나쳤다. 이번에 난징에서 한 행사를 하는데 평소 바둑을 좋아해서 바둑대회를 열려는 계획을 했던 것이다. 친구를 통해서 마오자쥔을 알게 되었고 그녀를 통해 한국의 이창호와 이세돌을 초빙해 오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마오자쥔과 나와의 사랑, 호화주택 등의 말들은 전혀 근거없는 말이다. 그래서 그 신문사에 연락을 했고 그들은 조만간 사과기사를 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weiqi.tom.com 2004-12-15 足球報一頸體育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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