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농심배 우승은 첫 출전 기사들 재량에 달렸다!
10월 11일 농심신라면배 1회전 시작해
2005-10-11 오전 11:46:10 입력
|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10월 11일 베이징에서 개막된다. 중국은 3명의 기사가 처음으로 농심신라면배에 출전하게 되었다. 중국과 한국은 예선전을 치를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이것은 새로운 선수들이 농심신라면배에 출전하게 되는 원인이다. 그 결과 중국은 제6회 참가자들이 한 사람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등급랭킹 1위인 구리 7단, 3위인 저우허양 9단 모두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씨에허 6단, 왕야오 4단, 류싱 7단 등 3명의 젊은 기사들이 처음으로 농심신라면배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새로운 기사들의 실력은 부정할 수 없지만 안정성이 어떨지는 실전에서 결과를 지켜 봐야한다.
류싱 7단은 속기 실력이 뛰어나며 올해 CCTV배 속기전 결승전에서 구리 7단을 누르고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7월에 중국팀을 대표해 출전 자격을 얻은 류싱 7단은 “중국의 이번 농심신라면배 멤버는 비록 호화스럽지 못하지만 신선함이 있다. 나의 목표는 한 판은 꼭 이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야오 4단은 선발전에서 왕레이 8단과 제6회 농심신라면배 주장이었던 왕시 5단을 격파했고 속기실력이 최근에 신속히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주장급 대표인물인 창하오 9단, 쿵제 7단이 몇 장으로 출전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국의 선발전과 중국의 대표팀 선발전의 다른 점을 꼽는다면 규모라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 실시하는 것은 소규모이며 오직 2회전에서 이기기만 하면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실시하는 것은 대규모이며 6회전에서 이겨야만 출전자격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많은 기사들이 탈락되는 것은 신기한 일이 아니다. 조한승 8단, 류재형 7단, 강동윤 4단은 처음으로 농심신라면배에 선발된 신인이다. 16살의 강동윤 4단은 현재 한국기원에서 가장 어린 기사 중의 한 명이다. 강4단이 속해있었던 농심신라면배 예선 C조는 '죽음의 조'로 불렸다. 이 조에는 제6회 농심신라면배 때 한국 대표팀이었던 유창혁 9단, 최철한 9단, 한종진 6단과 안달훈 6단 등 4명과 농심신라면배에 참가한 적이 있는 목진석 9단, 허영호 4단, 이세돌 9단과 송태곤 7단 등 고수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강동윤 4단은 송태곤 7단, 이세돌 9단, 박승현 4단에게 연승을 기록했다.
조한승 8단은 대표팀 선발 결승에서 조훈현 9단에게 이겼다. 이렇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조한승 8단을 누가 약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류재형 7단은 비록 위의 2명보다 유명하지 않지만 속기에 뛰어나고 작년 한국리그에서 다승상과 묘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선발전에서는 한국승률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박정상 5단을 눌렀다. 그외 한국의 다른 출전자는 이창호 9단과 원성진 6단. 두 기사 모두 농심신라면배에서 연승을 많이 한 기사들이다. 이창호 9단은 누구도 기록한 적 없는 14연승을, 원성진 6단도 3연승을 기록했다. 일본 대표팀 선수 하네나오키 9단은 처음으로 일본을 대표해 농심신라면배에 출전하는 기사다. 하지만 그 실력은 뛰어나지 못하다. 세계대회에서 14연패라는 비참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만약 농심신라면배에 처음 출전자는 기사들이 좋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주장은 자연적으로 적은 부담을 안을 것이다. 또한 최소한 제6회 농심신라면배처럼 주장이 혼자서 5명을 대항해야 하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http://sports.sina.com.cn 2005년10월 9일 新浪體育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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