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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이긴 뤄시허도 진 후야오위도 아직 문제없다!

준결승1국에 대한 중국 반응

2005-12-15 오전 11:23:24 입력

삼성화재배 준결승전 1국 결과에 대해 중국기원 부원장 화이강 8단은 ‘이긴 뤄시허든 진 후야오위든 아직 별 문제가 없다’고 평했다.

“뤄시허 9단이 이긴 1국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빠르고 또 멋졌다.”고 화이강 8단은 말했다. 그는 또 “끝내기 단계에서 좌상귀쪽 최철한 9단의 백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고 했다.

하지만 후야오위 8단이 석불 이창호 9단에게 진데 대해 심리상태에서는 후야오위 8단이 ‘문제 없다’고 했으며 “비록 졌어도 후야오위 8단이 보여준 1국은 나름대로 매우 당당했다. 다만 후반에 강한 이창호 9단의 장점을 다시 한번 느꼈을 것이다.”고 했다.

쿵제 7단은 ‘뤄시허 9단이 최철한으로 하여금 자신의 페이스에 말려들도록 유도한 것에 걸려들었다’면서 “이창호 9단이 힘을 발휘할 때 후야오위 8단은 비교적 느리게 대응했는데 아마 시간도 부족했을 것이다.”고 했다. 중국기원에서 삼성화재배를 지켜보던 치우쥔 7단도 “후야오위 8단은 이창호 9단과의 준결승을 준비하기 위해 매우 노력해왔고 또한 이창호 9단의 최근 기보를 찾아 연구하며 일부 포석을 준비했다. 하지만 1국에서 후야오위 8단은 자신이 준비한 포석을 사용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준결승전이 벌어지기 전에 중국 감독팀 조장 마샤오춘 9단은 “‘뤄시허 9단이 이길 확률이 비교적 높다’면서 대국 전에 중점적으로 후야오위 8단 vs 이창호 9단의 대국을 대비해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마9단의 예상이 적중했다.

하지만 대국 후 기자들의 인터뷰에서 마조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고 했으며 “준결승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무엇인가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며 황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왕루난 중국 기원 원장은 “계속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보며 가장 최근의 진전을 관심해 왔다. 1국 결과를 놓고 볼 때 뤄시허 9단이 확실히 잘 뒀고, 비교적 쉽게 이겼다. 하지만 최종 결과가 어떠할지는 말하기 어렵다. 최철한 9단이 강한 기사이므로 다음 2국이 관건이다.”고 했다. 하지만 “후야오위 7단이 이창호 9단에게 진 것은 정상적인 결과”라고 하면서 “이러한 대회에서 이창호 9단보다 경험이 많은 기사는 없다. 중국의 젊은 기사들은 아직도 여러 방면에서 그를 따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2005년 12월 14일, http://sports.sina.com.cn에서 발췌

TYGEM / 김애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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