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배
왕루난 "한국 여류기사들과 격차 존재"
젊은 기사들의 좋은 성적 반겨
2007-11-08 오전 10:26:14 입력
왕루난 "중국의 젊은 기사들은 한국 여류기사와 격차가 존재한다." 제5회 건교배 중국여류바둑오픈 결승전이 11월 6일 중국 온주에서 개막됐다. 정옌 2단과 왕샹윈 초단이 대결을 펼치며 중국바둑협회 왕루난 주석은 이에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이 두 명의 기사는 모두 중국에서 실력이 출중한 기사들이다. 젊은 기사들이 이와같은 성적을 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왕루난은 "건교배는 중국바둑협회와 상하이 건교학원이 공동으로 창설하고 현재 중국 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여류바둑대회다. 이전까지 줄곧 장쉔 8단이 혼자 우승을 독차지해오며 자신의 강한 실력을 증명해왔다."고 말하며 젊은 기사들이 하루 빨리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원양부동산배에서는 중국 10명의 기사들이 출전해 모두 탈락했고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대해 왕루난은 "중국의 여류기사들은 현재 한국 기사들과 비교할 때 아직도 격차가 존재한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젊은 기사들은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고 한국 기사들을 이겨야하는 중요한 임무가 있다."고 했다. 정옌 2단은 이전 대회에서 3번이나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장쉔 8단에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 그리고 왕샹윈 초단은 처음으로 본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되며 우승상금은 10만 위안(1천 3백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위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