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위빈 "이런 느낌 오랜만이다"
생활가배에서 우승
2009-05-28 오후 1:40:57 입력 / 2009-05-28 오후 1:39:35 수정
5월 25일, 제1회 '생활가배' 중국바둑쟁패전이 다롄(大連)에서 열렸다. 중국바둑팀 총감독 위빈9단이 불계승으로 구리 9단을 꺾어 우승과 함께 2만 위안의 상금을 탔다. 창하오 9단은 녜웨이핑 9단에게 이겨 3위에 올랐고, 녜웨이핑 9단은 마지막 4위를 차지해 1만 위안을 받았다. 제1회 '생활가배' 중국바둑쟁패전은 주최사에서 녜웨이핑, 위빈, 창하오, 구리 4명을 초청하여 치르는 대회이며 이들 네명의 기사들은 각각 세대별로 중국 바둑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80년대는 녜웨이핑의 전성시기였다. 1988년 그는 중국바둑협회로부터 '기성'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 중일 최강전에서 11연승을 이룩하며 영웅이 되었고, 또한 중국에 바둑열풍을 일으켰다. 그러므로 녜웨이핑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전국을 휩쓰는 바둑 분위기가 없었을 것이며 심지어 창하오, 구리와 같은 신예들도 용솟음쳐 나올수 없었을 것이다. 마샤오춘을 이어 중국바둑 국가팀 총감독으로 된 위빈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는 투지를 가지고 있으며 더욱더 큰 범위로 바둑을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중국 국가팀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5년 계획을 발표했다. 그것은 바로 5년내 중국인이 흑백세계에서 한국을 초월하는 것이다. 우승한 위빈은 우승트로피와 생화를 받아안으며 "우승하는 느낌이 이젠 오래되었다. 이번에 우승할 수 있어 매우 행운스럽다."고 했다. 창하오도 녜웨이핑이 창조한 신화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일찍이 7~8살때부터 사람들을 놀래키는 재능을 보여주었고 여러개 세계우승을 따냈으며 구리는 최근 바둑계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기사로 세계바둑의 고봉에 올라 수많은 바둑팬들의 새로운 우상으로 부상했다. 다음 단계 항저우에서의 대결은 6월 15-16일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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