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이창호와 수담 나눈 '김정현' 프로입단
제119회 연구생 입단대회 통과
2009-04-01 오후 3:44:49 입력 / 2009-04-01 오후 4:13:23 수정
세계대회 본선에 올랐던 김정현 군이 프로기사가 됐다.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64강전에서 이창호 9단과 대결을 펼쳤던 김정현 군이 입단 관문을 통과했다. '수졸'에 오른 김정현 군은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한국기원 연구생실에서 열린 제119회 연구생 입단대회에서 류민형 군에게 304수끝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입단에 성공했다. 앞서 3월 22일에는 연구생 내신으로 김기원 군과 김혜림 양이 입단에 성공했다. 남자연구생 상위 48명이 출전하는 연구생입단대회는 예선전을 펼친 뒤 8명을 선발하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입단자를 선발한다. 한국기원은 매년 남자 8명(연구생 내신 2명, 연구생 입단대회 1명, 일반인 입단대회 4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1명), 여자 2명(연구생 내신 1명, 여자 입단대회 1명) 총 10명의 프로기사를 선발하고 있다. 김정현 군은 1992년 생으로 현재 충암고등학고 3학년에 재학중이다. 양천대일바둑도장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얼마전 비씨카드배 아마예선을 통과한 뒤 통합예선에서 중국의 옌환 3단을 물리치고 본선에 올랐다. 본선 64강전에서는 이창호 9단과 대결을 펼친바 있다. 양천대일바둑도장은 2002년 김은선 3단 이후로 입단자를 배출하지 못하다가 최근 3년 동안 김승재 2단, 강유택 2단, 김윤영 초단, 안형준·성준 초단(형제), 이호범 초단, 김정현 초단 등 총 8명의 입단자를 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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