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목진석 "이제 한 발만 더!"
도결 제1국서 김성룡 불계로 꺾어
2008-11-03 오후 6:55:18 입력
목진석 9단이 역전승으로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1국을 승리했다. 11월3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52기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3번기 제1국에서 랭킹3위 목진석 9단이 김성룡 9단을 185수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서전을 승리를 장식했다. 그러나 두터움이 집으로 만드는 것에는 상당한 기술이 필요했다. 중반 이후 두터웠던 장면에서 하변과 우변의 백 말을 어설프게 공격하다가 국면은 서서히 미세해졌다. 중반에 들어서 마지막 초읽기에 몰린 김9단이 중앙 선수가 되는 곳을 찔렀으나 그만 자충이 되어 자신의 대마가 집히는 것을 모르고, 딴 곳에 손을 돌리다가 그만 불계패하고 만 것이다. 오늘 발표된 11월 랭킹에서 김성룡은 지난달에 비해 11계단이나 상승한 랭킹 38위로 진입했다. 그러나 목진석 9단은 상대전적에서 무려 11승1패로 앞서있던 천적기사. 한편, 원익배십단전․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등에서 연속으로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이번 국수전에서 4번째 정상도전의 기회가 주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도전전결정전 제2국은 5일(수) 벌어진 예정이다. 국수전은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고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4천5백만 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60초 5회가 주어진다. 목진석 9단과 김성룡 9단의 승자가 이세돌 국수와 도전5번기를 두게 된다. ■ 제52기 국수전 본선 대진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