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조훈현·이태현, 십단전 14강 진출
10월 7일 십단전, GS칼덱스배 소식
2009-10-07 오후 12:02:27 입력 / 2009-10-08 오전 9:55:51 수정
[십단전] 조훈현, 이태현 14강에 점프 10월 7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5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 토너먼트에서 조훈현 9단과 이태현 2단이 나란히 14강에 진출했다. 오늘 승리한 두 기사는 다음 판에 격돌한다. 이번 십단전에 올라와있는 기사들 중 최고령인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은 윤성현 9단을 꺾고 14강에 선착했다. 조훈현 9단은 1962년 입단한 후 국내ㆍ외 기전을 통틀어 157회나 우승을 차지했지만 십단전에서는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뒤이은 대국에서는 흑을 잡은 이태현 2단이 김승준 9단을 상대로 183수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14강에 올랐다. 2007년 입단한 이태현 2단은 올해 31승 12패(72%)로 다승 10위에 올라있는 기사다. 제5기 원익배 십단전은 원익그룹이 후원하며 경향신문, 바둑TV가 공동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40초 3회가 주어진다.
[GS칼덱스배]원성진, 차기대회 시드 확보 10월 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 14기 GS칼덱스배 본선리그에서 원성진 9단이 홍기표 4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작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원성진 9단은 올해는 차기대회 시드에 머물렀다. 이번 대국을 승리로 원성진 9단은 남은 윤준상 7단과의 대국과는 상관없이 본선리그 성적 우수자 4위까지 주어지는 차기시드를 획득했다. 시드 동률이 날 경우 리그서열 상위자에게 우선 부여되는 본 대회 규칙 때문이다. 한편, 타이틀 보유자인 박영훈 9단에게 도전할 기사는 6승 1패의 안조영 9단이 현재 가장 유력하지만 조한승 9단이 이영구 7단에게 승리할 경우 재대국을 하게 된다. 제14기 GS칼덱스배 프로기전 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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