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오후 3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식과 함각 팀 감독 인터뷰를 했다.
대부분의 각 팀 감독들은 팀에서 선택한 선수들에 만족해 하는 분위기며 4강이 목표임을 밝혔다. 감독 인터뷰를 소개한다.

○… 신안 태평천일염 / 선수 : 강동윤, 박정상, 이원도, 이정우, 이태현, 안형준
(이홍렬 감독에게) - 목표는.
이세돌 9단이 불참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4강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세돌 9단이 불참해 아쉬움이 많을 것이다.
이세돌 9단 못지 않은 강동윤 9단을 주장으로 맞아 열심히 싸워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하이트 진로 / 선수 : 최철한, 한상훈, 조훈현, 이춘규, 진동규, 안성준
(강훈 감독에게) - 목표는.
경험이 미천하지만 선수들과 마음을 같이 해 4강까지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
- 선수 구성에 만족하는가.
신생팀이라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선수 구성을 보니 잘 뽑은 것 같다.
- 꼭 데려 와야하는데 놓친 선수가 있는가.
최철한, 강동윤 9단을 놓고 어느 선수가 셀지 몰라서 고민을 했었다.
○… 영남일보 / 선수 : 박영훈, 강유택, 김지석, 김형우, 염정훈, 유창혁
(최규병 감독에게) - 목표는.
2년간 운 좋게 우승을 했다. 3연패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다. 우승을 향해 열심히 뛰겠고, 우선은 4강이 목표이다. 4강까지 가면 다시 목표는 세우기로 하겠다. 3연패가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영광을 누리도록 하겠다.
- 2지명에 강유택을 지명했다. 이유가 있는가.
작년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다. 올해도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 올해도 우승 가능하겠는가.
이것은 다른팀이 도와줘야 할 것이다.

●… 킥스 / 선수 : 이창호, 박정환, 홍민표, 박시열, 강창배, 고근태
(양재호 감독에게) - 목표는.
전력이 평준화 되어서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 같다. 2년간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반드시 우승은 킥스가 올라가야 할 목표이다.
- 2장에 박정환을 선발했다. 과감한 선발이 아니었는가.
이미 박정환을 내정하고 있었다. 내 눈에는 오직 박정환만 보였다.
- 4장을 선택할 때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박시열을 선택했는데.
킥스 멤버를 보면 신생팀과 비슷하다. 박시열은 제자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모험을 한 것 일 수도 있는데 박시열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 티브로드 / 선수 : 목진석, 조한승, 안조영, 류동완, 김현섭, 최명훈
(서봉수 감독에게) - 목표는.
다른팀도 마찬가지지만 작년 보다 전력이 상승한 것 같다. 4강 안에 들고 싶다.
- 작년에도 똑같은 질문을 했다. 보호선수로 군대에 가야할지 모르는 조한승을 지목했는데.
팀에서 못 가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하! 조한승이 군대에만 안 간다면 티브로드의 전력은 바랄 것이 없다.
●… 바투 / 선수 : 원성진, 허영호, 백홍석, 박승화, 윤성현, 김승재
(김영환 감독에게) - 목표는.
신생팀 바투를 위해서 다른 팀에서 좋은 선수를 많이 남겨준 것 같다. 신생팀이지만 뽑고 싶은 선수를 다 뽑아서 만족한다.
- 백홍석 선수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없지만 백홍석이 울산디아채에서 활약할 때 항상 만족을 해왔다. 팀간 화합에 도움이 되고, 1지명급인데 3지명으로 선택해 만족한다.
○… 한게임 / 선수 : 윤준상, 이영구, 홍성지, 김주호, 김미리, 한웅규
(차민수 감독에게) - 목표는.
원하는 수준의 멤버를 다 구성해서 자신이 있다.
- 우승이 가능한 전력이라고 보는가.
자신이 있다.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유일한 여성기사 김미리가 있어서 검토실 분위기도 좋을 것 같다. 승부가 강한 기사들로 구성이 되어 자신이 있다.
총 규모 24억의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는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저녁 7시와 9시에 더블리그로 진행된다. 7개 팀 중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총 상금 규모 11억 중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2009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각팀 선수(호명 순서는 화살표 방향)
| | 신안 태평천일염 | 하이트 진로 | 영남일보 | 킥스 | 티브로드 | 바투 | 한게임 |
| 감독 | 이홍렬 | 강훈 | 최규병 | 양재호 | 서봉수 | 김영환 | 차민수 |
| 1지명 | 강동윤 → | 최철한 | 박영훈 | 이창호 | 목진석 | 원성진 | 윤준상↓ |
| 2지명 | 박정상 | 한상훈 | 강유택 | 박정환 | 조한승 | 허영호 | 이영구 ← |
| 3지명 | 이원도 ↓ | 조훈현 | 김지석 | 홍민표 | 안조영 | 백홍석 | 홍성지 ← |
| 4지명 | 이정우 → | 이춘규 | 김형우 | 박시열 | 류동완 | 박승화 | 김주호 |
| 5지명 | 이태현 → | 진동규 | 염정훈 | 강창배 | 김현섭 | 윤성현 | 김미리 |
| 자율 지명 | 안형준 | 안성준 | 유창혁 | 고근태 | 최명훈 | 김승재 | 한웅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