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
이재웅, 바둑최강 이창호도 꺾다
3 대 1 로 승리하여 첫 4강 진출 티켓 획득
2009-10-12 오후 2:40:43 입력 / 2009-10-12 오후 2:42:32 수정
천하의 ‘바둑최강’ 이창호도 ‘바투최강’ 이재웅은 꺾지 못했다.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저녁 9시 30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바투리그 8강 경기에서 이재웅이 이창호를 3대 1로 꺾었다. 이재웅 대 이창호의 경기는 바투지존과 바둑지존의 대결로 경기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경기. 5판 3선승제로 벌어진 이번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였다. 이재웅은 “바투 경기를 해 본 중 오늘이 가장 컨디션이 나빴던 것 같다. 스스로에 대해 무결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완해야 할 사항을 많이 발견했다"며 “앞으로 약점을 보완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이재웅은 8강 진출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재웅은 17일 벌어지는 손창호 대 저우전위 승자와 4강에서 맞붙을 예정. 한편 금주 월드바투리그는 허영호 대 추이찬(10월 15일 목요일 오후 1시)과 손창호 대 저우전위(10월 17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경기가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8강부터는 중국 선수들이 한국에 입국해 경기를 치른다. 16강에서는 한중 맞대결의 경우 서울과 북경간 온라인으로 시합을 치렀다. 따라서 중국 선수들의 경기장 분위기 적응 여부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월드바투리그 시즌 1 16강전 조편성 및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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