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이 B조리그 첫 승을 거뒀다.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 B조 리그에서 한상훈 4단이 윤성현 9단을 물리치고 1승을 거뒀다. (182수 끝, 백 불계승)
2006년에 입단한 한상훈 4단은 입단 1년 만에 LG배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대 이세돌)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초단 돌풍을 일으키며 바둑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주춤했다.
20대 기사들이 몰려있는 A조와 달리 B조는 30대 기사 3명, 20대 기사 3명으로 되어있다. 이창호 9단, 최명훈 9단, 윤성현 9단과 원성진 9단, 한상훈 4단, 안성준 초단의 대결이 흥미롭다.
올해부터 명인전 본선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지난대회 본선진출자 10명보다 2명이 더 늘어난 12명이 혈전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