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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회 '사랑의 집'과 인연 맺어

헤어지는 아쉬움에 지속적인 관심 약속

2009-07-08 오후 3:20:41 입력 / 2009-07-08 오후 3:34:15 수정


▲ "찰칵" 소소회 기사들과 '사랑의 집'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소회(회장 원성진 9단) 멤버들이 7월 4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사랑의 집'을 찾아 50여 명 어린이들의 일일 형과 누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친선축구 등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알찬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집'을 찾은 소소회 기사는 원성진 9단, 박정상 9단, 안조영 9단, 강지성 7단, 허영호 7단, 최원용 6단, 김기용 5단, 박승화 3단, 이다혜 3단, 배윤진 2단, 김미리 초단 등 총 11명이다. 박정상 9단은 "몇 년 전에 한 번 가보고 오랜만에 아동시설을 찾았다. 공기도 맑고 아이들도 우리들을 잘 따라줘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 곳에 자주 오고 싶다고 전했다.

타이젬은 2007년부터 '사랑의 집'과 인연이 닿아 제4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이벤트로 후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참가기사들은 상금 2%를 후원금으로 내놓았고, 타이젬 회원들도 책, 장난감 등 실제 필요한 물품들을 '사랑의 집'에 보냈다. 지난해에는 이창호 9단도 '사랑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은 1959년에 설립되어 53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다. 박충훈 부원장은 "타이젬 회원들과 이창호 9단, 그리고 '사랑의 집'을 찾아주신 소소회 기사분들께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해마다 이렇게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너무 밝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을 찾은 소소회의 모습을 카메라아 담아 보았다.



▲ "'사랑의 집'은 이런 곳이에요~" 처음 방문한 소소회 기사들이 강당에 모여 '사랑의 집'이 어떤 곳인지 소개를 받고 있다.


▲ 소소회 회장 원성진 9단이 '사랑의 집' 박충훈 부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타이젬에서도 '사랑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즐거운 점심 시간. '사랑의 집' 소개와 후원금 전달식이 끝난 뒤 소소회 기사들은 아이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점심메뉴는 비빔밥. 박정상 9단이 옆자리 아이의 밥을 비벼주고 있다.


▲ 소소회 기사들이 '사랑의 집'에 도착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금새 아이들과 친해졌다. 점심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 "형, 맛있어요?" 박정상 9단과 최원용 6단이 식사를 하고 있다. 박정상 9단 옆에는 원성진 9단이 식사 도중 아이와 게임을 하며 놀고 있다.


▲ 식사 후 운동은 금물. 배가 꺼지기도 전에 소소회 기사들은 아이들과 달리기 시합을 했다. 원성진 9단이 출발 신호와 함께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 뒤에서 준비하고 있던 박정상 9단과 박승화 3단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뛸 채비를 갖추고 있다.


▲ "달려라 달려~"


▲ '사랑의 집' 맏형들과 소소회 기사들은 친선축구시합을 했다. 햇볕이 쨍쨍한 가운데 운동복을 준비하지 못한 기사들은 청바지 차림으로 뛰었다고. 경기 결과는 '사랑의 집'이 4-3 승리.


▲ "다혜누나 핸드폰에 낮선 남자의 문자가" 한 어린이가 이다혜 3단의 핸드폰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남자기사들이 축구를 하는 동안 여자기사들은 어린 아이들을 돌보았다.


▲ "가위 바위 보~ 제가 이겼어요 누나~ " 배윤진 2단과 김미리 초단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운동을 마치고 다시 '사랑의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헤어질 시간. 안조영 9단이 유난히 자신을 따르던 어린이와 사진을 찍고 있다.

▲ 힘자랑 하는 최원용 6단. 팔에 매달린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다.

▲ "서로 마주서고 손뼉을 쳐서 넘어가는 사람이 지는거에요" 넘어가기 직전의 안조영 9단.


▲ "여기 힘자랑 하시는 분 또있네" 박정상 9단이 아이를 번쩍 들고 있다.


▲ 이제는 헤어질 시간. '사랑의 집' 아이들과 소소회 기사들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 떠나는 소소회 기사들을 마중 나온 '사랑의 집' 사람들.


▲ '사랑의 집'을 찾은 소소회 멤버들. 소소회 기사들은 같은 또래의 친구와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TYGEM /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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