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호(왼쪽)와 홍기표의 국수전 1국 장면. | 53대 국수의 영광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3월 6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위치한 월출산 온천관광호텔에서 제53기 국수전 결승 5번기 제1국 이창호와 홍기표의 대결이 시작됐다.
이번 국수전 결승은 4년 만에 국수타이틀을 노리는 이창호와 생애 첫 결승진출로 자신감과 패기로 무장한 신예 홍기표의 대결로 많은 바둑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6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국내․외 기전 결승에 오르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이창호에 비해 홍기표(22)는 그 동안 공식기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진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수전을 비롯해 삼성화재배, GS칼덱스배 본선에 오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창호와의 역대전적도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그동안 잠잠했던 홍기표가 얼마만큼 분출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수전은 각자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는 장고대국으로 이번 대국은 오후 6시가 넘어서 끝날 예정이다.
제53기 국수전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협찬한다. 우승상금은 4500만원.
*국수전 기사 업데이트 예정시간 [오후 3시] : 포토뉴스 [종합] 대국 종료 후 (오후 6시 이후 예정)

▲ 검토실 모습. 조훈현 9단과 추재선 영암바둑협회 고문과의 지도대국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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