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KT배
'본선 개막' 박영롱 승리
홍기표, 박영롱(아마), 박정근, 이지현 등 24명 2회전 진출
2010-05-10 오후 9:52:46 입력 / 2010-05-11 오전 9:37:23 수정

▲ 2010 olleh KT배 본선 1라운드 모습.
우승상금 1억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5월 10일 한국기원에서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 본선 1회전이 열렸다. 예선통과자 48명이 혈전을 벌인 끝에 홍기표, 박영롱(아마), 박정근, 이지현 등 24명이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 대진표.
●○··· 랭킹 하위자가 14:10으로 앞서
KT배는 랭킹에 따른 차등시드제로 대회 출범 때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열린 본선 1라운드는 예선통과자 48명이 참가, 랭킹 최상위자와 최하위자끼리 격돌하는 방식으로 2라운드 진출자를 가려냈다.
그 결과 랭킹 상위자가 24판의 대국에서 10판을 승리하는데 그쳤다. 2라운드에 진출한 랭킹 하위자들 중 이원영, 이지현, 안국현, 장건현 등 입단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마추어 3명 출전, 박영롱 2회전 진출.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는 박영롱, 김현찬, 조인선 등 3명(중도 입단한 이지현은 제외). 이들은 각각 백대현, 홍기표, 박정근과 대결했고, 그 결과 박영롱만이 2회전에 진출했다.
명인전 예선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박영롱이 과연 이번 KT배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여자기사는 김은선 혼자 생존
김은선, 조혜연, 이다혜, 김혜민 등 총 4명의 여전사가 1라운드 대국에 임했다. 이들 중 김은선이 양건을 물리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나머지 3명의 기사는 모두 탈락했다. 이로써 여자기사들은 김은선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했다.

▲대회방식
●○··· 2라운드 11일 열려
본선에 임하는 100명의 기사들 중 1라운드에서 승리한 24명이 상쾌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2라운드는 11일 시작된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승자 24명과 4차 시드 24명이 격돌하며 역시 차등시드제 방식으로 대결하게 된다.
KT가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며 주요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