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바둑으로 사랑 나눈 프로기사들
조훈현, 유창혁, 양재호 등 프로기사 40여명 참가
2009-12-01 오후 7:48:50 입력 / 2009-12-02 오전 10:30:28 수정
프로기사들이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에 첫 착점을 놓았다.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국기원 2층대회장에서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최정상 프로기사들의 사회명사 초청다면기(이하 초청다면기)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조훈현 9단, 유창혁 9단, 양재호 9단 등 프로기사 40여명을 비롯해 유승삼 세스넷(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김종렬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최봉수 웅진씽크빅 대표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이번 초청다면기 행사는 프로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공식적인 첫 기부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들은 지도다면기를 통한 수익금 및 프로기사 휘호바둑판 판매대금으로 얻은 5천여만원 전액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본 행사를 주도한 양재호 9단은 “아직 우리나라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하지만 최근 노동부에서 적극적으로 이런 행사들을 추진한다고 한다. 1년 전부터 프로기사들이 이런 행사를 생각해왔고 이번에 처음 치러졌다. 앞으로는 사회 전체적으로 범위를 넓혀서 1년에 1~2회 정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초청다면기 행사장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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