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을 든 윤준상을 4귀를 모두 차지하며 실리를
챙겨갔다. 한상훈은 중앙에서 빵때림을 주고 하변 백을 끊어 실리를 챙겨갔다. 윤준상은‘빵때림 30집’이란 격언이 잘 어울릴 정도로 빵때림한
세력을 잘 활용하였다.
윤준상은 중앙 빵때림을 한 두터움을 이용해 상변에서 이득을 보았고, 좌변에서도 패를 만들어 이득을
보았다. 윤준상은 ‘4귀생 통어복’에 성공을 하며 승리를 가져갔다.(310수끝, 백1집반승)
윤준상은 낮에 조한승과
2010아시안게임대표 선발전을 대국을 하고 한국바둑리그 대국을 하는 더블헤더였다. 조한승과의 대결은 행운의 반집승. 윤준상은 더블헤더로 힘든
모습이었지만 한상훈을 잡아내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 팀
승리를 결정지은 윤준상
안국현은 명인전에서 이창호를 격침시키며 주목을 받은 따끈따끈한 신예.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에서
백홍석을 이기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엔 랭킹6위 충북&건국우유 1지명 허영호를 꺾었다.
흑을 든 안국현은
단단하게 판을 이끌어 나갔다. 안국현의 단단함에 뜻대로 풀리지 않는 듯 허영호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허영호가 좌상귀에서 실수를 하며 승부는
안국현 쪽으로 기울었다. 허영호는 끝내기에서 분발하며 마지막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역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291수끝,
흑1집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