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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개막, 청룡vs백호 박빙 승부

31일 서울 응암동 A7 사무실서 개막식 열려

2010-04-01 오전 11:42:21 입력 / 2012-03-16 오후 6:43:58 수정

아마바둑올스타전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아마바둑인들의 축제 '아마바둑올스타전'이 서울 응암동에 위치한 Club A7 사무실에서 3월 3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혈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호팀과 청룡팀 선수들을 비롯해 아마바둑인 50여 명이 참석해 대회가 아닌 축제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시범 씨(A7 대표)의 사회로 각 팀 선수선발과 1라운드가 진행됐다. 청룡팀 임동균 감독과 백호팀 신병식 감독이 나와 각자 선수들을 뽑았다. 선수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청룡팀 : 정인규, 장시영, 김동근, 유종수, 공한성, 최호철, 안병운, 홍석의, 이상헌, 김희수
백호팀 : 김동섭, 강영일, 김진환, 박성균, 김세현, 김정우, 심우섭, 함영우, 송홍석, 송예슬

선수선발이 끝나고 1라운드가 곧바로 시작됐다. 1라운드는 9:9 생존전으로 열렸으며 승자는 4월 1일(목)부터 시작되는 2라운드 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1라운드 대국 결과는 5:4로 청룡팀이 백호팀을 앞섰다. 2라운드는 각 팀 1명 씩 더해 6명과 5명이 출전한다.


▲ 청룡팀 임동균 감독과 백호팀 신병식 감독.

백호팀 신병식 감독은 "비록 우리 팀이 1명 부족하지만 박성균, 강영일 사범이 버티고 있고 함영우, 송홍석 등 주니어 기사가 2명이나 있어 절대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룡팀 임동균 감독은 "2라운드는 연승전이기 때문에 강자 한 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무래도 수 적으로 유리한 우리 팀이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신병식 감독의 말에 대응했다.

2라운드는 4월 1일 저녁 8시, A7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2라운드 첫 대결은 청룡팀 유종수 vs 백호팀 박성균의 대결로 펼쳐진다. 타이젬에서는 동양증권배서버에서 수순중계할 예정이다.

타이젬에서는 아마바둑 활성화를 위해 '아마바둑올스타전'을 기획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홍시범 씨는 "진작 이런 대회가 미리 만들어 졌어야 한다. 내가 꿈꾸던 대회가 바로 이런 대회"라며 "아마바둑인들을 위한 대회가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막식과 대회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사회를 보고 있는 Club A7 홍시범 씨.


▲ 대회 개막을 축하하며 케익 촛불을 끄고 있다. (왼쪽부터 - 이상헌, 임동균, 신병식, 타이젬 하영훈 부장)


▲ 백호팀 신병식 감독이 자신이 뽑은 선수가 마음에 들어 관중을 향해 OK 사인을 보내고 있다.


▲ 1라운드 오더.


▲ 대회장 전경.


▲ 각 팀 1장전은 타이젬에서 생중계 했다. 김동섭 vs 정인규 


▲ 백호팀 박성균과 청룡팀 장시영의 대국 모습.


▲ 홍일점 대국 송예슬과 김희수가 대결하고 있다.


▲ 대국이 가장 늦게 끝난 청룡 최호철vs 백호 김세현.


▲ 1라운드 대국 결과.


▲ 2라운드 진출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1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선수를 비롯해 아마바둑인들이 모여 회포를 풀었다.
TYGEM /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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