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교육전문 소식지 '바둑교육 뉴스레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초 바둑교육연구소(연구소장: 명지대 바둑학과 정수현 교수)가 바둑교육관련 소식을 종합한 바둑교육
뉴스레터를 발행했다. 바둑교육 뉴스레터는 바둑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바둑계 소식을 종합한 소식지로 바둑학 연구(논문),
사회교육원, 바둑학회 소식 등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둑교육 전문지 ‘바둑교육 뉴스레터’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을까? 바둑교육연구소 김바로미
연구실장을 인터뷰했다.
- 바둑교육 뉴스레터(이하 뉴스레터)를 발간하게 된 동기가 궁금하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바둑교실, 바둑도장, 대학교육(바둑학 및 교양) 등 다양한 형태의 바둑교육이 이뤄지고 이것들은 바둑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둑교육 관련 내용은 그 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아 실제로 바둑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바둑교육전문지를 기획하게 됐다.

▲
'바둑교육 뉴스레터'를 만든 바둑교육 연구소 회원들의 정기 세미나
모습. |
- 바둑교육 연구소는 어떤
단체인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정수현 교수를 주축으로 한 바둑학(명지대) 전공자 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바둑교육을
연구하여 바둑계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주1회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바둑학을 전공해 실제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에 임하고 있는
실무자들도 있다.
- 뉴스레터를 보니 바둑학회, 논문 소개, 사회교육원,
명지대 바둑학과 소식 등 다양한 소식들로 구성되어 있던데.
바둑학과, 사회교육원, 바둑학과 소식 등 큰 카데고리로
나눠서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 안에는 일본 청년바둑 소식, 바둑지도사 자격교원 바둑연수, 2010년도
국내학술대회 등 다양한 바둑정보들이 있어 바둑교육종사자들을 비롯해 바둑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과 관련된 것만 구성하면 내용이 너무 단조로워 질 것을 염려해 바둑만평, 새로운 아이디어, 리포트
광장 등도 함께 넣었다.
- 총 24페이지의 적지 않은 분량인데 제작기간이
길었을 것 같다.
연구소 회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 소식을 정리하고 이를 종합해 뉴스레터를 만들었는데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다. 뉴스레터에 대한 따로 지원을 받은 부분은 없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 뉴스레터 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가.
바둑학 전공자, 프로기사, 사회교육원생 등 총 600여명에게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보냈는데 "참신하다", "다양한
바둑교육계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바둑협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바둑재현기를 보고 있는 회원들. |
- 추후 계획은.
바둑 교육계 전반적인 소식
이외에도 칼럼, 논평, 교구 연구회 등을 부분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금은 명지대 바둑학과만 실었지만 대불대 바둑학,
명지전문대 사회교육원, 송담대 사회교육원 소식까지 실을 계획이다. 스폰서를 구한다면 더욱 다양한 소식들을 추가해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까지 대상으로 하는 무료 신문 형식도 해보고 싶다.
- 뉴스레터를 받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따로 사이트가
있나.
사이트가 아직 없다. 현재 다음에 커뮤니티(바로가기)가 있는데 그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5월에 제2호를 발행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