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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군 3연승, 조병탁 정선 탈환 성공!

선에 덤 다섯 집으로 도전해 11집 승

2010-08-26 오후 7:54:47 입력 / 2010-08-26 오후 8:47:09 수정


▲ 조병탁 아마7단과 서능욱 9단의 대국 모습.

달구벌 전투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8월 26일 저녁 7시, 대구광역시 범어동에 위치한 대구바둑협회 사무실에서 동양생명(주) 초청 ‘추억의 프로아마대항전’ 제7국 서능욱 9단 대 조병탁 아마7단의 대국이 시작됐다.

아마군이 대전에 이어 경주까지 2연승을 거둠으로써 두 점에 덤 다섯 집이던 치수를 선에 덤 다섯 집까지 좁힌 가운데 두 기사의 대결에 많은 아마바둑 팬들이 큰 관심을 쏟고 있다.


▲ 대구바둑협회 사무실 전경.

대국이 열리고 있는 대구바둑협회 사무실은 기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 이곳에서는 영남대 기우회 학생들과 대구 아마바둑 팬들이 찾아와 두 기사의 대국을 관전하고 있다.

이재윤 대구바둑협회장(덕영치과 원장)이 대국 시작을 알렸으며 영남대 기우회 OB 한미애 씨와 강수창 씨가 각각 계시와 기록을 맡고 있다. 한편에서 는 김원 7단이 대국을 검토하며 바둑팬들에게 해설을 하고 있다.

대국 전 5시에는 SKY바둑에서 진행하는 대구바둑협회 이재윤 회장과 권오상 부회장의 명사초청대국이 열리기도 했다.

[8시 20분] 끝내기만 남았다. 검토실 "흑 무난한 승리"
초반 조병탁 아마7단의 발이 느렸다. 중반까지 서능욱 9단의 형세가 약간 좋았으나 우변에 패를 만들면서 흑에게 기회를 만들어 줬다. 게다가 우하귀를 아무런 대가 없이 주어 흑이 이길 것이라는 게 검토실의 중론이다.


▲ 복기를 하고 있는 서능욱 9단과 조병탁 아마7단.

[8시 30분] 아마군 3연승, 조병탁 아마7단 11집 승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대국이 막을 내렸다. 대국은 조병탁 아마7단의 11집승리고 끝이 났으며 조 아마7단은 "서사범님이 봐주셔서 이겼습니다"라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치수는 이제 시작지점인 정선으로 되돌아갔다. 다음 대국은 9월 1일(수) 청주에서 열리며 서봉수 9단과 임동균 아마7단이 격돌한다. 만약 아마가 승리할 경우에는 호선이 아닌 선에 백이 덤 3집이 주어진다.  





▲ 조병탁 아마7단과 서능욱 9단의 착수 모습.


▲ 이재윤 대구바둑협회장이 대국개시를 선언하자 두 대국자가 인사를 하고 있다.


▲ 이날 두 기사의 대국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 이재윤 협회장과 권오상 부회장의 명사초청대국 모습. 


▲ 검토실 모습. 이재윤 협회장과 김원 7단이 참관하고 있다.


▲ 사무실 곳 곳에서 검토하고 있는 바둑 팬들.


▲ 인터넷 중계가 되는 곳에서는 모두 대국을 지켜봤다.
TYGEM /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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