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배
'박정환 기전' 원익배 개막!
56명 차등시드제 토너먼트로 진행
2010-09-03 오후 1:18:39 입력 / 2010-09-03 오후 2:22:28 수정

▲ 예선 전경
입신(入神)을 넘어 십단(十段)을 정복하라!
제6기 원익배 십단전 개막식이 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후원사 원익그룹의 이용한 회장을 비롯해 임창빈 원익그룹 사장, 경향신문사의 정동식 전무, 바둑TV 김계홍 사장, 한상열 사무총장, 조훈현 상임이사등 관계자들과 예선전 출전기사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용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좀 더 역량 있는 분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끔 본선 진출자를 56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만큼 더 많은 명승부를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작년 대회와 달라진 점은 본선 44강 토너먼트에서 56강 토너먼트로 확대된 것. 본선 토너먼트는 원익배의 독특한 방식인 차등시드제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51명과 본선시드 5명(전기 4강 시드: 박정환 이창호 김지석 강유택, 후원사 시드: 조훈현) 등 56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피라미드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을 다투며, 대망의 타이틀전은 결승3번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 대국 모습. 이세돌(오른쪽)vs김원
한편 1회전 ‘새끼조’ 대국을 지난 1일 벌어졌고, 3일 예선 2회전, 13일 예선 3회전이 펼쳐진다. 현재 3회전 진출자는 김민희 김선호 김혜림 김은선 최철한 윤혁 김동면 서능욱 김동희 조혜연 김정현 오규철 이상철 등이다.
전기 대회에서는 박정환이 이창호에게 2-1로 승리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제6기 원익배 십단전은 규모면에서 지난해보다 5800만원 인상되어 총 3억 9000만원으로 치러지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