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한-중 동호회인들의 '유쾌한 수담'
한국'장비사랑'동호회와 중국 mojiao 동호회 30:30 온라인 교류전 가져
2010-06-27 오후 12:20:15 입력 / 2010-06-27 오후 1:25:16 수정

▲장비사랑 동호회의 쥬신왕 9단이 승리를 거둔 모습.
한국과 중국의 동호회인들이 무더위를 잊고 수담에 푹 빠졌다.
6월 26일 밤 9시 타이젬 동양증권배 서버에서 한국의 장비사랑 동호회와 중국의 mojiao의 동호회가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4월 15일 한·중·일·대 온라인 바둑대축제 단체전(동호회 교류전)결승에서 장비동호회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mojiao 동호회가 다시 한 번 대결을 원했고. 이를 장비사랑 동호회가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각 동호회에서 30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판 승부로 진행됐고. 그 결과 장비사랑동호회가 14:16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지난 패배 때문인지 zhutou, roz 등 막강한 9단들을 앞세운 mojiao의 전력이 만만치 않았던 탓이다.
장비사랑 동호회 장비타령 시삽은 “17:13 정도로 우리 동호회가 승리할 줄 알았는데 주전 멤버가 부재로 패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mojiao 동호회가 교류전을 제안했을 때 회원들이 좋아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교류전 참가 소감을 말했다.
장비사랑 동호회는 장수영 9단을 사랑하는 타이젬 유저들이 모인 동호회로 21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창립총회, 타 동호회와의 교류전, 장수영 9단 문하생 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 바둑대축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동호회 중 하나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