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배
조훈현, 상쾌한 출발
주형욱 꺾고 2회전 진출해
2010-09-29 오후 8:19:34 입력 / 2010-09-30 오전 9:21:39 수정

▲조훈현(오른쪽)이 착점하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 조훈현이 상쾌한 첫 발을
내딛었다.
9월 2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 1회전에서 조훈현이 주형욱을 꺾었다. 조훈현은 다음
대국에서 김지석과 대결한다.
잉씨배, 후지쯔배, 삼성화재배 등 국‧내외 기전에서 총 157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는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 57세의 나이에도 신예들과 경쟁하며 비씨카드배, 한국리그 등 기전 본선에 올라 녹록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함께 열린 1회전 대국들.
한편,
이날 진시영, 박정상. 허진, 김동호, 윤준상, 박시열, 백대현, 전영규, 허영호, 조대현, 홍민표, 등 11명의 기사들도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원익배 십단전 본선은 예선통과자 51명과 본선시드 5명 등 총 56명의 기사들이 피라미드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결승전은 3번기로 치러지며 전기대회에서는 박정환이 우승해 2연패에 성공했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