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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회 "밝은 사랑의 집 친구들! 화이팅!"

소소회, 타이젬 경북 김천 사랑의 집 방문 후원금 전달해

2010-08-31 오전 11:50:52 입력 / 2010-08-31 오후 2:25:52 수정



”첫 만남이라 서먹할 줄 알았는데 말도 잘 걸어주고, 장난도 잘 치고…아이들이 밝아서 좋다. 벌써 다 친해졌다.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 (김혜민, 문도원)

따뜻한 손길과 경제적 후원이 필요한 사랑의 집 아이들. 8월 30일 소소회와 타이젬이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사랑의 집 아이들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소소회와 타이젬은 사랑의 집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축구를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집에 처음 방문하는 기자는 ‘아이들이 첫 만남이라 어색해하지나 않을까’ 꽤나 걱정했었다. 이영구, 박승화, 류동완, 류민형, 김혜민, 문도원. 안국현. 한웅규, 이호범 등 9명의 소소회 멤버들도 기자와 마음이 같았는지 살짝 긴장한 모습. 박승화 3단을 제외하고는 첫 방문이었던 것.


▲"민형 오빠, 저 친구가 저 때렸어요!"

하지만 이런 기자의 예상은 기우에 불과했다. 먼저 도착한 소소회는 아이들과 함께 실내축구, 공놀이. 줄넘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류동완·류민형 형제는 기념촬영부터 아이들의 소소한 다툼도 중재해주는 해결사 역할까지 맡기도 했다.


▲ 소소회 부회장 이영구 8단이 사랑의 집 박신웅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며 친해진 소소회와 타이젬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영구 소소회 부회장은 “사랑의 집 친구들. 너무 반가워요. 오늘 처음 봤는데 밝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예쁜 모습 보였으면 좋겠어요.”라며 인사말을 했고, 사랑의 집 박신웅 원장은 “소소회와 타이젬 측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히 쓰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랑의 집은 1959년 설립해 현재 49명의 결손가정 아이들 및 고아들이 머무르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이는 운영비로도 빠듯한 실정. 다행이 후원인들의 도움으로 부족한 운영비와 아이들의 교육비 등을 충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 아이들이 실내에서 놀고 있는 모습. 웃음도 많고, 장난도 잘 치고…너무나 밝은 모습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사랑의 집 관계자는 "후원인들과 주변 학원에서 도움을 줘 초등학생은 예체능, 중·고등학생들은 입시공부를 하고 있다.부산대, 경북대 등에 10명의 아이들이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라며  "아이들이 원장선생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등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어울리며 생활하고 있다. 후에 사랑의 집을 떠난 아이들도 틈틈이 찾아 온다. 아이들이 마음 속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전했다.

타이젬은 2007년 제4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이벤트로 첫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후 매년 상·하반기 동양종합금융증권배와 동양생명배 참가기사들의 상금 2%를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타이젬 ID 농촌일기도 백일장 상금을 후원하는 등 타이젬 회원들도 이 같은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고 있다.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던 사랑의 집. 그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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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네!"아이를 업은 안국현이 미소짓고 있다.


▲"조심조심! 떨어지면 아파요!!" 박승화 3단이 아이가 넘어질까 의자를 놓아주고 있다.


▲"김기자님! 제 딸 민지예요! 이쁘죠?" 유난히 류동완-류민형 형제를 잘 따르던 강민지양. 류동완군의 품을 떠날줄을 모른다.


▲박신운 원장이 사랑의 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 하지만 이들의 아름다운 만남에 잠시 소나기를 그쳐주기도. 아이들과 소소회가 한 팀이 되어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


▲사랑의 원훈.

 
▲문도원과 사랑의 집 소녀가 기자의 카메라를 보고 미소짓고 있다. 항상 이렇게 밝고 예쁜 모습 보여주세요!
TYGEM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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