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배 한국우승을 이끄는 등 지난 달 맹활약을 펼친 최철한이 랭킹 2위에 올랐다.
2월 7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2월 한국랭킹에 따르면 최철한은 9695점을 얻어 지난 달 2위였던 박정환을 45점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최철한은 2010년 10월랭킹 이후 4개월 만에 2위자리를 다시 찾았다.
최철한은 1월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對 이태현), 국수전 도전기 진출(對이창호, 2-1리드), 농심배 한국 우승 견인, 비씨카드배 32강 진출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오랜만에 바둑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위는 이세돌이 차지했고 12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위부터 9위까지는 허영호, 원성진, 강동윤, 이창호, 박영훈, 김지석 순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십단전, 비씨카드배에서 승리한 이영구가 2단계 상승하며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고 여자기사 중에서는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루이나이웨이(70위), 박지은(72위), 조혜연(80위) 등 3명이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