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전
3번째 천원 노리는 최철한
이태현과 우승 다퉈
2010-12-14 오후 6:00:26 입력 / 2010-12-14 오후 6:40:57 수정
▲최철한(왼쪽)이 결승에 올랐다.
최철한이 천원에 도전한다.
12월 14일 서울 합정동 SKY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5기 박카스배 천원전 4강전에서 최철한이 김지석을 꺾었다.
이세돌, 박영훈, 송태곤, 박정환 등 대형신예들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예들이 정상으로 가는 등용문으로 알려져있는 천원전. 최철한 역시 8기 천원전에서 본격기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며 정상급 기사로 성장했다.
이런 인연있는 천원전에서 최철한이 김지석과 대결했다. 이날 대국은 국수전 도전자결정전에서도 대결하는 두 기사의 전초전 성격을 띄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결국 승리의 여신은 최철한의 손을 들어주었다.
최철한은 이태현과 우승을 다툰다.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최철한과,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이태현의 결승대결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동아제약(주)에서 후원하는 제15기 박카스배 천원전의 우승상금은 2천만원이며 제한시간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우승자는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천원전에 출전하게된다.

▲대국 전 양 대국자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