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명인전
조혜연, 여류명인 포기할 수 없지!
이슬아 꺾고 도전자결정전 진출해
2010-12-07 오후 6:19:06 입력 / 2010-12-07 오후 6:51:19 수정
▲이슬아와 조혜연(오른쪽)의 대국 모습.
조혜연이 도전자결정전에 진출했다.
12월 7일 서울 합정동 SKY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2기 STX배 여류명인전 패자조 결승에서 조혜연이 이슬아를 꺾었다.(207수 끝, 흑 불계승)
조혜연은 여류명인전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 그 동안 조혜연은 무려 7번의 결승무대를 밟았지만 번번이 여제 루이나이웨이의 벽에 막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막강한 후배 이슬아를 꺾고 다시 한 번 루이에게 도전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조혜연은 라이벌 박지은과 도전권을 다툰다. 과연 조혜연이 승자조 결승에서 진 빚을 갚고 도전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
한편, 이슬아는 지난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조혜연에게 패해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STX배 여류명인전은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주)STX가 협찬한다. 제한시간은 각 자 1시간, 초읽기40초3회. 현 타이틀 보유자는 루이나이웨이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