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김지석, 도전자결정전 선착
이세돌-최철한 승자와 도전권 다퉈
2010-11-24 오후 10:28:18 입력 / 2010-11-24 오후 10:40:13 수정
김지석이 도전자결정전에 선착했다.
11월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4기 국수전 토너먼트에서 김지석이 허영호를 꺾고 도전자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지석은 이세돌-최철한 승자와 도전권을 다툰다.
현존하는 국내기전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수전은 많은 프로기사들이 탐내고 있는 기전이다. 그런 국수전에서 김지석은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하는 등 무서운 기세를 올리고 있는 허영호를 물리치며 한 발 더 전진했다.
김지석은 지난해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물가정보배)했고, 승률·다승·연승 부분 3관왕을 거머쥐며 바둑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대형신예다.
올해 우승컵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GS칼덱스배, 삼성화재배, 천원전 등 국내외 기전 4강에 자주 등장하며 여전히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국수전은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본선토너먼트에서 최상위에 입상한 기사는 타이틀보유자 이창호 9단과 도전 5번 승부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4천 5백만원.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