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9 오후 8:51:35 입력 / 2011-06-10 오후 1:36:13 수정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본선 2라운드 전경
하위랭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이하 olleh배) 본선 2라운드에서 강동윤, 이창호, 김지석, 조한승 등 23명이 승리하며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2라운드 대국은 총 28판. 이 중 23판이 이날 치러졌는데 강훈(小), 류동완, 이정우 등 하위랭커의 반란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훈(小)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바로 GS칼텍스배 보유자인 원성진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강훈은 지난해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새내기 기사다.
한편, 이날 진행되지 않은 한상훈vs조혜연 등 나머지 2라운드 대국 5판은 10일부터 나뉘어서 치러진다.
2011 olleh배는 차등 시드제를 도입한 기전으로 라운드별 대진은 랭킹 최상위자가 최하위자와 순차적으로 대결한다. 3라운드는 2라운드 통과자 28명과 톱시드 4명(랭킹 1위~ 4위)으로 진행된다. 랭킹은 라운드 시작 전 달 기준으로 시행한다.
총 규모 7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인 2011 olleh배 오픈 챔피언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