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바둑연맹이 2022 명사초청 '반상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최한 2022 명사초청 '반상의 만남' 행사가 5일 14시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을 비롯해 이명덕 고문, 서효석 대한바둑협회 회장, 안병용 의정부 시장, 박정채 국제바둑연맹 회장,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 김대욱 TM마린 대표, 김형직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협회 회장, 양상국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은 “2022년 명사초청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전국 각지에서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바둑연맹의 고문, 자문위원, 이사님들이 연맹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신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귀한 시간 내신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취임 후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각종 행사를 개최, 바둑 보급 일선에서 맹활약 중이다.

 

 

명사초청 바둑대회에는 백성호·김성래·김영환·조한승·양건·이성재·이상훈·김효정·하호정·홍무진·진동규·박지영·백현우·김기범·유주현 등 17명의 프로기사들이 자리해 참가자들과 함께 수담을 나눴다.

 

1회전은 단체전 대국으로, 2회전은 페어대국과 프로기사 다면기로 나뉘어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이날 행사는 이벤트 퀴즈, 행운권 추첨,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했다.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이광순)은 향후에도 다양한 바둑 행사를 개최해 바둑 보급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022 명사초청 '반상의 만남' 행사가 열린 한국기원 2층 대회장 전경.

 

 

▲한국여성바둑연맹의 든든한 후견인 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이 축사하는 모습.

 

 

▲'3선'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수담을 나눴다. 한국기원 의정부 이전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 청사진에 대해 설명한 안병용 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행사 시작 전부터 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대바협 서효석 회장과 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사가 막을 올렸다.

 

 

▲열띤 개회사를 선보인 서효석 회장.

 

 

▲대회장에 마련된 포토존도 인기 만점이었다. 중국과 대만에서 온 참가자들이 사진 촬영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