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나는 프로다' 서봉수 외 5명 32강 진출
아마대회 중 국내 최초 프로에 오픈
2011-04-24 오전 11:50:41 입력 / 2011-04-25 오후 2:06:32 수정

▲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분당기우회장배 개막식 전경.
프로아마오픈 시니어최강전이 시작됐다.
제7회 분당기우회장배 프로아마오픈 시니어바둑최강전이 4월 23일 성남 제2체육관 이벤트홀에서 개막했다. 1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서봉수를 비롯한 프로기사 8명이 출전해 화제가 됐다. 서봉수, 차민수, 서능욱, 정대상, 김종수, 박영찬이 32강에 진출했으며 천풍조는 예선에서, 나종훈은 64강전에서 탈락했다.
대회를 주최한 분당기우회 백정훈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우리 분당기우회장배가 새롭게 탄생하는 날이다. 아마추어 강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프로기사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 최초 프로아마오픈전으로 새출발 할 수 있게 됐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없는 승부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4강을 가리는 예선에서 3승을 거둔 프로기사는 서봉수, 서능욱, 정대상, 차민수, 김종수 5명이다. 박영찬과 나종훈이 2승 1패를 거뒀고 천풍조가 1승 2패로 유일하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나종훈은 64강에 진출했지만 하만호에게 발목을 잡혔고 박영찬은 강시열을 꺾고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리그 1위로 64강에 오른 5명의 프로기사는 모두 승전보를 계속 이어나갔다.
분당기우회장배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첫 날 23일 예선전과 64강전이 동시에 치러지고 24일에는 분당한국기원(분당구 수내동)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으로 본선 32강전이 펼쳐진다. 4강전과 결승전, 시상식은 25일 바둑TV 스튜디오(성동구 홍익동) 열릴 예정이다.
제7회 분당기우회장배 프로아마오픈 시니어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다. 대회 제한시간은 32강전부터 각자 20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

▲ 백정훈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심판위원으로 참석한 조훈현과 한국기원 대표로 참석한 최규병 기사회장.
▲ 김종수 6단의 예선전 참가 모습.
▲ 32강에 진출한 차민수 5단과 조민수 아마7단, 심판위원으로 참석한 조훈현 9단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아마바둑계 맏형 임동균 아마7단과 김동섭 아마7단이 만났다. 임동균 아마7단의 승리.
▲ 천풍조 8단은 아쉽게도 예선에서 탈락.
▲ 가장 늦게 까지 대국을 한 박영찬 3단.
▲ 심판위원으로 참석한 이상훈 9단이 서능욱 9단과 윤명철 아마6단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서능욱 9단은 3연승을 거둬 조1위를 차지했고 64강전에서도 승리했다.
▲ 64강전에서 정대상 9단과 김정우 아마7단이 만났다. 백정훈 회장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관전하고 있다.
▲ 대진표를 살펴보고 있는 서봉수 9단.
▲ 바둑마니아 백정훈 회장과 조훈현 9단의 기념대국.
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