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대회 6연승을 달리며 혁혁한 공을 세운 안관욱과, 샛별 최정이 각각 시니어팀과 여류팀에 합류했다.
아저씨와 아가씨들의 자존심 맞대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지옥션배. 다섯번째 본격적인 혈투가 임박한 가운데 본선에 임하는 각 팀 전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5월 27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최강전 예선결승에서 김동면, 김종수, 김수장, 장수영, 오규철, 김동엽, 서능욱, 안관욱 등 8명이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랭킹시드로 본선에 직행한 조훈현, 유창혁, 서봉수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다.
함께 열린 여류팀 예선에서는 문도원, 이슬아, 이다혜, 김미리, 최정, 오정아, 김나현 등 7명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김혜민-권효진 대국은 5월 31일 연기) 문도원 등 7명은 역시 랭킹시드로 본선에 직행한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과 함께 팀을 이뤄 시니어팀과 대결하게 된다.
(각 팀 1명에게 주어지는 후원사 시드는 추후 공개)
지지옥션배는 만45세 이상의 시니어 기사와 여류기사들이 12명씩 한 팀을 이뤄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색기전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1·4기에서 여류팀이 2·3기에서 시니어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2:2 팽팽한 줄다리기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본 대회 이벤트 대회로 열리고 있는 지지옥션배 아마연승대항전에서는 김신영 선수의 대활약으로(5연승) 여류팀이 시니어팀에 6승 2패로 앞서고 있다. 아마연승대항전에는 시니어(조민수, 김동섭, 박성균, 김세현, 박영진, 임동균, 김정우, 심우섭)와 여류(김신영, 김지은, 김희수, 김여원, 이선아, 강다정, 송예슬, 박한솔)팀에서 각각 8명씩 출전했으며 우승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는 지지옥션배의 우승상금은 7천만원이며 3연승부터 2백만원, 이후 1승당 1백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