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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부문 강화' 서울시장배, 성황리에 개최
전국체전 서울시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2024-06-10 오후 1:10:19 입력 / 2024-06-10 오후 1:18:49 수정
▲선수 및 학부모까지 1300여명이 참석한 2024 서울특별시장배 바둑대회.
2024 서울특별시장배 바둑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전 서울시대표 선발전이 9일 서울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체전 고등부 선발전과 성인부(개인·단체), 학생부(방과후·학원·단체전) 등 26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 500명, 학부모 800여명 등 130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바둑협회 장학재 회장을 비롯해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 김성범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유승철 서울특별시 중국체육회장, 프로기사 이희성 등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전국체전 서울시대표 고등부 선발 경기 모습.
관심을 모은 전국체전 고등부 선발전에서는 풀 리그 경기를 벌인 결과 강민구 군이 4전 전승으로 전국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앞서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혼성페어 부문은 3월 실시된 선수 공모를 통해 대표선수가 확정된 바 있다.
동호회 참가 부문을 강화한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단체부는 1004팀(김종민, 이영남, 주준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성단체부는 서울B팀(최난희, 고정남, 김미애), 여자개인부 조은진, 학교단체부에서는 미아초등학교(이찬준, 백준오, 오원준) 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체부 시상.
서울특별시바둑협회 장학재 회장은 “서울특별시장배가 어린이부는 물론 최근에는 성인부, 동호인부, 여성부 등에서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갈수록 큰 호응을 받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서울특별시 체육회와 협의해 대회 규모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특별시장배 바둑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전 서울시대표 선발전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바둑협회에서 주관했다.
▲시니어 단체부 대국.
▲여성단체부 시상.
▲여자개인부에서는 조은진(가운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