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새롭게 진행되는 명인전
6강 양대리그에서 16강 토너먼트로 변모해
2011-07-14 오후 2:24:20 입력 / 2011-07-14 오후 6:20:33 수정
▲ 전기 우승자 박영훈(오른쪽)과 원성진.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이 드디어 개막한다.
지난해보다 4개월 늦게 열렸다. 7월 18일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진행방식이 달라졌기 때문. 올해부터는 6강 양대리그에서 16강 토너먼트로 벌어지며 준결승은 3번기, 결승은 5번기로 치뤄진다.
랭킹 1위 이세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선 시드를 받지 못하고 예선에 모습을 보였다. 본선 시드는 전기 대회 4강에 오른 박영훈, 원성진, 이창호, 강동윤이 가져갔다.
통합예선에는 선발전을 통과한 아마추어 8명(김진휘 문종호 류인수 한승주 황재연 이호승 조인선 최광호)을 포함해 모두 229명이 출전, 12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19 대 1이 넘는 경쟁을 펼친다.
아마 예선을 통과한 8명에게는 별도의 상금이 없는 대신 입단 포인트를 부여한다. 아마추어 기사가 통합예선 8강에 오르면 10점, 준결승 20점, 결승 30점이 주어지며, 본선 16강에 진출하면 50점, 8강 80점, 4강 100점의 점수를 부여한다. 누적 포인트가 100점이 되면 특별입단이 허용된다.
바둑TV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의 총규모는 5억원, 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3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