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정보배
최철한, 물가 우승 노린다
목진석에게 227수 만에 백 10집반승
2011-07-14 오전 3:51:23 입력 / 2011-07-14 오후 3:17:17 수정

▲ 목진석(오른쪽)은 대국이 끝나고도 계속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철한이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7월 13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7회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본선 8강 대국에서 최철한이 목진석에게 227수 만에 백 10집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철한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철한은 목진석에게 최근 상대전적에서 5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최철한은 목진석에게 승리하며 6연승을 올리게 됐다. 국후 인터뷰에서 최철한은 "물가정보배에서 뚜렷한 성적이 없다. 준결승에서 이겨서 결승까지 올라가고 싶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뒤이어 벌어진 김승재 vs 안조영의 대국은 김승재의 승리로 끝났다.
최근 김승재는 2011 한국바둑리그에서 맹활약 중이며, 2011 olleh배 본선 4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7회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의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는 속기전으로 전기 우승자는 이세돌, 준우승자는 이창호다.
▲ "이기면서도 재밌는 바둑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는 최철한.
▲ 안조영에게 승리한 김승재.
▲ 이날 해설을 맡은 김영삼은 낮에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선발 5회전에서 윤준상을 꺾어 바둑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