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첫 타이틀 따러 이태현이 간다!
227수 만에 김승재 상대로 흑 불계승 거둬
2011-10-26 오후 5:43:55 입력 / 2011-10-26 오후 6:54:26 수정
▲ 2007년 입단 이후로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태현.
이태현이 생애 첫 타이틀을 따러 간다.
26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9기 명인전 본선 8강전에서 이태현 4단이 김승재 4단에게 22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태현 4단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하 대국자 단 표기 생략)
신인 이태현이 2007년 입단 이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태현은 지난 해 24승 19패로 56%의 승률을 기록 했지만, 올해는 벌써 38승 19패로 67%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태현은 아직 타이틀을 획득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이태현은 제14기 천원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는 강자다. 현재 한국바둑리그에서 한게임 팀으로 맹활약 중이며 신인왕전 본선 진출, 천원전 4강에도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이태현은 박영훈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과연 이태현은 박영훈을 꺾고 결승에 올라설 수 있을지.
바둑TV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3회이며 우승자에게는 8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기 우승자는 박영훈.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