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아마대회

제천에서 뿜어진 바둑열기! 청풍명월배!

전국각지 68개팀 350여명 참가해

2011-07-31 오후 10:46:16 입력 / 2011-08-04 오전 9:31:55 수정

▲청풍명월배에서 수담을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

바둑대축제란 바로 이런 것이다.

거란군 10만 대군이 침공해왔을 때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 김취려 장군이 전공을 세운 전승지로 유명한 박달재 고개. 그 주변에 위치한 박달재 수련원에는 잣나무, 전나무, 향나무 등 각종 나무로 울창한 숲이 있고, 잠시 장마가 비켜간 대회기간에 계곡에서 발을 담그는 재미마저 쏠쏠하다.

이런 운치 있는 제천의 명소 부근 박달재 수련원에서 진정 바둑을 즐기는 바둑인들만의 축제로 꼽히는 2011 청풍명월배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이제 막 바둑의 묘미를 깨달은 18급부터 바둑에 관한 한 '입신’'의 경지에 이른 프로 9단까지 전국각지에서 모인 바둑인 350여 명이 참가해 바둑대축제의 묘미를 만끽했으며, 수담회, 탄금대B, 심우회·강사회가 1~4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바둑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고양시선수단팀 이선아, 김희수, 조경진에게는 부상으로 타이젬 리더스회원권이 주어졌다. 

이런 바둑대축제에 대한민국 1위 바둑사이트 타이젬이 빠질 수 없었다. 매년 청풍명월배를 조명하고 있는 타이젬은 이번 대회 후원금, 리더스회원권을 비롯한 정회원권, 타이젬 쿠션 등을 협찬했고, 직접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 최명현 제천시장, 오만석 제천시 바둑협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승순선 여성바둑연맹회장 등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청풍명월배 어떠셨나요?☞청풍명월배 후기쓰기 바로가기

2001년 첫선을 보인 후 일곱 번째 축제의 장을 열고 있는 청풍명월배는 남녀노소, 기력불문하고 진짜 바둑을 좋아하는 바둑인들이 하나 되어 수담을 넘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보여주고 있다.

"대국이 끝나지 않은 판들이 있나요? 흠… 심판위원이 출동하면 양자패니 미리 합의(?)를 보시기 바랍니다.가위바위보도 좋습니다!"
"여성강자들이 너무 잘 둬서 곤란해도 억울해하지 마세요"
"TV에서만 보던 양건 9단과 대국하다니! 영광입니다!"



공고로 나온 대회 방식은 5인 1팀 스위스리그로 승부를 가리는 팀의 총 승수와 참가연령을 적용해 우승팀을 가린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매력적인데 실상을 알고 보면 더욱 그렇다.
승부보다는 수담이 목적이기 때문에 기존 아마바둑대회처럼 별도의 대국용 초시계가 주어지지 않는데 이 때문에 간혹(?) 늦게 끝나는 대국을 위한 ‘가위바위보’제도.

금연열풍으로 말미암아 흡연 애기가들의 설 곳이 좁아지는 가운데 상대대국자의 동의를 얻으면 진행할 수 있는 흡연대국.
대국에 온 힘을 쏟은 대국자를 위해 따끈한 옥수수 제공.
무려 25개 팀이 참가해 수담 외 끼를 마음껏 발산한 바둑계 사상 최초의 바둑가요제. 이 모두 청풍명월배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동쪽바다팀

▲안산 유창혁 바둑도장 원생들로 꾸린 안산시바둑협회 팀. 

이런 입소문 때문인지 이번 대회에는 선착순 40개 팀에 두 배에 가까운 68개 팀이 참가해 주최측이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이 중 수원과 안산에서 열심히 바둑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미래의 바둑꿈나무로 팀을 꾸린 안산시 바둑협회, 지체장애인 팀인 동쪽바다, 팀원들의 나이총합이 400살이 넘는 봉석기우회가 눈길을 끌었다.


▲양건 9단을 1장으로! 빛광회 모습.

또 심판위원으로 참가한 양재호 사무총장, 정수현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 김동엽, 김철중, 박승철을 제외하고도 양건 9단이 타이젬 내 광주지역 동호회인 빛광회 1장으로, 수원에서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지훈 4단이 애제자들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했고, 이 외에도 김효정, 김혜민, 박지연, 문도원 등 미녀기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인천에서 참가한 최후의만찬팀의 유창훈 씨는 “친구들과 함께 처음 참가했는데 대국 뿐 아니라 장기자랑 등 다 함께 즐기는 행사들이 인상적입니다. 승부를 가리는 대회도 좋지만 이런 축제 형식의 대회도 좋네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명지대 바둑지도사 과정 수강생들로 옷까지 맞춰 입으며 팀을 꾸린 명바사 팀의 김성수 씨는 “18급부터 7단까지 함께 팀을 꾸렸습니다. 그동안 청풍명월배에 몇 번 참가했고, 이번에는 특별히 옷까지 맞춰서 참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옥수수, 소주, 감자를 한꺼번에 받은 참가자가 기뻐하는 모습.

상위입상자가 주인공이 아닌 참가한 모두가 주인공이기에 시상식까지 그 열기는 이어졌다. 상위입상팀 외에도 부부참가자, 자매참가자, 최연소상(5살), 공로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에게 꿀, 감자, 옥수수, 칡즙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오만석 제천시 바둑협회장은 "많은 분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욱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폐회식에서 밝혀 많은 바둑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천시 바둑협회가 주관하고 타이젬이 협찬하며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후원한 2011 청풍명월 바둑축제! 그 뜨거웠던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

▲청풍명월배가 진행된 박달재 수련원 부근은 각종 나무가 울창했다.


▲팀 등록을 하는 참가자들.

▲옷을 맞춰 입으면 호흡이 척척! 명바사팀이 꿈나무들과 대결!


▲낭만기객 팀의 대국 모습. 사진 맨 앞 왼쪽에서 대국 중인 북악검신.

▲"우리 팀이 이기고 있나?"

▲귀여운 10대 소녀들이 카메라에 잡혔다.

▲여성연맹 팀.

▲화이팅을 외치는 한양대 팀.

▲경희대 교수모임인 경희대팀도 참가했다.

▲김철중 3단과 김동엽 9단.


▲바둑인들의 숨은 끼가 발산된 바둑가요제.

▲"우리 지연이 날라다녀요!" 김혜민 6단과 박정상 9단과 12월 결혼하는 김여원 아마 6단이 핸드폰으로 바둑가요제를 녹화하는 모습. 

▲바둑가요제 도중 열렬한 응원을 펼친 팀에게는 알찬 먹거리 상품이 주이지도. 상품을 받은 양산박 주종휘 단장이 기뻐하는 모습.

▲'모심전심' 딸을 안고 대국하는 여성대국자.

▲실내에서도 대국이 진행됐다.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내년에 또 만나요!
TYGEM / 김지은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