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한국바둑의 '허리' 단단해지길
삼성화재 후배사랑 연구생리그 장학금 후원 협약식 열려
2011-09-06 오후 11:25:28 입력 / 2011-09-06 오후 11:27:51 수정
▲ (왼쪽부터) 삼성화재 오훈택 상무,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기원 최규병 기사회장
한국바둑의 미래를 짊어질 바둑 꿈나무를 후원하는「삼성화재 후배사랑 연구생리그 장학금」(이하「후배사랑 장학금」) 후원 협약식이 9월 6일 서울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렸다.
「후배사랑 장학금」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를 통해 적립한 장학금을 9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삼성화재 후배사랑 연구생리그」의 성적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전부터 준결승전까지 한국 선수가 승리할 때마다 1집당 1만원씩(불계승시 30만원) 적립되는 「후배사랑 장학금」은 연구생의 선배격인 프로기사가 선전할수록 후배인 연구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의 액수도 커지는 구조로 선배인 프로기사와 후배인 연구생들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는 542만원이 적립됐으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장학금 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에도 915만원을 모아 바둑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삼성화재 후배사랑 장학금은 세계최강 한국바둑의 위상을 이어 가게 할 수 있는 '한국바둑계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며 "바둑꿈나무들이 제2의 이창호,이세돌로 커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연구생리그는 한국바둑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 이라고 하면서 한국바둑계의 발전을 위한 삼성화재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TYGEM / 한국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