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여류국수전
박지연·김미리 여류국수 향해 질주
8강전에서 각각 김윤영, 이민진 꺾어
2011-09-27 오후 6:34:18 입력 / 2011-09-27 오후 7:11:16 수정
▲프로여류국수전 본선 8강전 모습
박지연과 김미리가 여류국수를 향해 달린다.
27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7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본선 8강전에서 박지연 2단이 김윤영 3단에게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표기 생략)
박지연이 여류기성 김윤영을 반집으로 따돌리고 여류국수전에서 승리를 이어나갔다. 이날 승리한 박지연은 지난해 삼성화재배에서 중국 신예 퉈지아시를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여전사.
지난해 맹활약을 펼친 박지연의 올해 성적은 19승 17패로 평범하다. 그러나 이날 승리를 비롯해 궁륭산병성배 한국대표에 선발되는 등 9월부터 부쩍 힘을 내고 있다.
함께 열린 나머지 8강에서는 김미리가 이민진을 물리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지연과 김미리는 각각 김혜민, 조혜연-박지은 대국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전기대회 우승자 루이나이웨이가 탈락한 가운데 과연 17대 여류국수는 어느 여전사가 차지할지.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천 2백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백만원이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