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삼국지
노영하, 국수 팀에 2연승 선물
명인 팀의 박진열 상대로 193수 만에 흑 불계승 거둬
2012-02-14 오후 4:33:11 입력 / 2012-02-14 오후 7:48:25 수정
▲ 국수 팀의 노영하.
노영하 9단이 국수 팀에 2연승을 안겼다!
14일 서울시 합정동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2 더 리버사이트호텔배 시니어바둑 삼국지(이하 시니어삼국지) 본선 4국에서 국수 팀의 노영하 9단이 명인 팀의 박진열 8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시니어삼국지는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 기사들이 국수팀(주장:조훈현), 명인팀(주장:서봉수), 왕위팀(주장:유창혁) 등 10명씩 3개팀으로 나뉘어 연승대항전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이날 승리한 노영하는 국수 팀의 두번째 등판 선수로 이상철, 박진열을 꺾고 국수 팀에 2연승을 안겼다. 노영하는 1971년 왕위전 준우승, 1972년 국수전 준우승, 1980년 바둑왕전 준우승 등의 기록을 가진 관록의 선수다. '바둑 이래야 늘어', '노영하 바둑강좌' 등의 저서가 있는 노영하는 1976년부터 KBS에서 해설자로 활동하며 바둑팬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해왔다.
노영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왕위 팀의 박성수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2011 더 리버사이드호텔배 시니어바둑 삼국지는 호텔 리버사이드와 (주)투원미디어가 공동 후원한다. 본선대국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총규모 2억 2,000만원, 팀 우승상금은 8천만원으로 3연승부터는 연승상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시마다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 박진열(왼쪽)vs노영하.
▲ 명인 팀의 박진열.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