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그
아쉽게 링에서 내려 온 위에량
1라운드 10국서 이희성에게 패해
2012-02-02 오후 2:00:01 입력 / 2012-02-02 오후 6:17:32 수정

▲위에량 5단(오른쪽)과 이희성 8단의 대국모습.
위에량 5단이 아쉽게 링에서 내려왔다.
2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2012 인터리그 본선 1라운드 제10국에서 타이젬 팀의 위에량 5단이 피망 팀의 이희성 8단에게 패했다. 이로써 위에량 5단은 2연승에서 멈췄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위에량.
지난 1라운드 8국과 9국에서 피망 팀의 박지연과 최명훈을 꺾으며 타이젬에 기쁨을 안겼던 위에량. 이날 이희성을 맞이해 3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4집반 패하고 말았다. "초반 우변 변화에서 입구자로 굳힌 것이 조금 느슨했다."라는 한해원의 평.
이날 패배로 위에량의 연승은 멈췄지만 아직 타이젬에는 이상훈, 박준석, 이동훈 등 3명의 기사가 남아 역시 3명이 남은 피망 팀에 전혀 밀리지 않는모습.
1라운드 11국은 금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타이젬 팀에서는 이상훈이 피망 팀의 이희성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이상훈은 한국랭킹 1위 이세돌의 친형으로 2000년 신인왕전 우승, 2010, 2011 한국바둑리그 신안천일염 감독을 맡았다.
기풍은 전형적인 전투형으로 이날 맞서는 침착한 기풍의 이희성과 재미있는 승부가 예상된다. 한해원은 "이상훈 선수는 동생인 이세돌보다 싸움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끈질긴 이희성을 상대로 초반부터 거칠게 승부를 걸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상훈 선수가 상한 수읽기를 바탕으로 제 기량을 발휘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타이젬에서는 2012 인터리그와 관련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타이젬 팀을 응원하는 란을 만든 것. 타이젬 대표 선수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차, 2차, 3차에 나눠 각 300분께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응원하러 바로가기
또한 인터리그 주요대국은 인터리그 타이젬 팀 선수들을 비롯한 유명 프로기사들이 화상 생중계하며 해당 대국 종료 후 인터리그 페이지 기보/생중계 란에 업로드된다.☞ 인터리그 기보/생중계 바로가기

▲한종진(왼쪽)과 김승준의 대국 모습.
한편, 함께 열린 스마트오로 팀과 한게임 팀의 대결에서는 스마트오로 팀의 한종진이 한게임 팀의 김승준에게 승리했다.
2012 인터리그는 타이젬(동양온라인(주)),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주)), 한게임(NHN(주)), 피망(네오위즈게임즈(주))가 후원하며,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방송대국은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일반대국은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타이젬 회원들은 위에량과 이희성의 대국을 한해원의 생생한 화상해설과 함께 즐겼다.
▲대국시작 시간에 약 10분 늦은 이희성을 기다리고 있는 위에량이 한종진과 김승준의 대국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스마트오로 팀의 한종진.
▲한게임 팀에서 장주주와 함께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한 김승준.
▲피망 팀의 이희성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