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량.
13일 서울시 성동구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2012 인터리그 제3라운드에서 타이젬 팀의 위에량 6단이 1승 1패를 거뒀다.(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위에량은 10국서 한게임 팀의 강지성을 꺾었지만, 11국서 이원도에게 막혀 멈췄다. 하지만 여전히 타이젬 팀은 한게임 팀에 1명 앞서있다.
타이젬vs한게임의 대결로 펼쳐지는 3라운드는 우승팀을 가리는 중요한 승부다. 1승1패인 타이젬이 2승인 한게임을 꺾으면 타이젬의 우승이 거의 확정적이다. 동률이 나면, 시니어의 연승이 가장 많은 타이젬 팀이 가장 유리하기 때문이다.
3라운드서 서능욱이 3연승을, 김혜민이 2연승을, 그리고 이날 위에량이 1승을 각각 팀에 선물했다. 하지만 3라운드의 승부를 놓고 전문가들은 1020의 대결에서 갈릴 것이라고 분석한다.
타이젬 팀의 1020은 이동훈과 박준석, 그리고 한게임 팀은 이원도와 홍기표다. 2011년 입단한 타이젬 팀의 이동훈은 입단한 해 신인왕전 준우승을 거둔 신예다. 한게임 팀의 차민수는 "운영에 착오가 있는 것 같다. 이동훈은 인터리그가 아니라 바둑리그에서 뛰어야 할 선수가 아닌가."라며 이동훈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한게임 팀의 이원도는 2009년 오스람코리아배 준우승을, 홍기표는 2010년 국수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던 강자로 만만치 않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터리그의 우승은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 지 팬들은 궁금해진다.
인터리그 12국은 오는 15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타이젬 팀의 이상훈小이 한게임 팀의 이원도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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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2라운드 시작일인 2월 13일부터 진행 중인 '거침없이 쏜다' 이벤트는 인터리그에 임하는 타이젬 선수에게 베팅아이템을 사용한 회원에게 승리시 아이템 100%를 보상해주는 이벤트다. 또 장미응원 당첨자에게는 특별 보너스도 지급한다.
☞ 타이젬 승리기원 이벤트 상세보기 2012 인터리그는 타이젬(동양온라인(주)),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주)), 한게임(NHN(주)), 피망(네오위즈게임즈(주))가 후원하며,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방송대국은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일반대국은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