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페어대회

김미리 "한상훈에게 차였다"

제2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본선 32강 개막식 및 추첨식 열려

2012-04-05 오후 8:05:44 입력 / 2012-04-05 오후 8:53:02 수정

▲ 제2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본선 32강 출전 선수들과 관계자 단체사진.

5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2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본선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SG세계물산 이의범 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총장, 바둑TV 김계홍 사장 및 본선 출전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이의범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본선 32강 추첨식, 선수 인터뷰의 순서로 진행됐다.

▲ SG그룹 이의범 회장.

SG세계물산 이의범 회장은 "스포츠가 된 바둑은 다른 스포츠의 복식 종목처럼 페어대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다.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한 페어바둑이 이 대회를 통해 붐을 이뤘으면 좋겠다."라며 페어대회를 만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개회사가 끝난 뒤, 본선 32강 추첨식이 벌어졌다. 이날 추첨식에는 예선을 통과한 28개팀과 시드를 받은 4개팀(한상훈-김신영, 홍성지-김미리, 이세돌-박지은, 유창혁-최정)등 총 32개팀이 참여했다.

▲ 이세돌(왼쪽), 목진석.


추첨이 끝난 뒤 이세돌은 "전기 대회에서 목진석-김혜민 팀을 만나 힘 한 번 못쓰고 패했다. 이번에는 빚을 갚겠다."라며 이를 갈았다(?).

이에 목진석은 "이세돌 팀을 만나려면 먼저 한종진 팀을 꺾고 올라가야 한다. 이세돌 9단이 원하니, 한종진 8단에게 양해 부탁한다."라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 김미리(맨 오른쪽)는 이번 대회에서 홍성지(맨 왼쪽)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또한, 전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한상훈과 김미리는 각각 다른 선수와 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에 김미리는 "내가 (한상훈에게) 차였다."고 말해 대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막전은 오는 4월 18일 이세돌-박지은 vs 최인혁(아마)-고주연의 대결로 치러진다.

한편, 지난 1회와 다르게 2회는 '덤 베팅제'가 도입되었다. '덤 베팅제'란 대국 전, 각 팀은 베팅용지에 덤을 적어 공개한다. 공개 후 덤을 더 많이 써낸 팀이 흑을 쥔다. 두 팀이 제시한 덤이 같을 경우에는 '돌 가리기'로 결정한다. 덤을 제외한 착점 순서 및 패널티, 참가자격 등은 전기 대회와 동일하다. 착점은 흑(여)→백(여)→흑(남)→백(남) 순으로 순환하며 착점순서를 위반하면 3집 패널티 공제, 3회 위반시는 실격패 처리된다.

페어바둑 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본선에 오른 팀에게는 SG세계물산 의류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이며, 우승팀은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대만 4개국 페어바둑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 2012 돌풍대결 페어부문에서 전승을 거뒀던 김혜림-안국현 팀은 이번 대회도 팀을 이뤘다.
김혜림은 "안국현은 여자 선수를 많이 배려해준다. 내가 악수를 두었는지 복기까지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배려해준다. 그런 점이 돌풍대결에서 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다. 안국현과 이번 SG배 페어바둑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전했다.

▲ 이세돌은 추첨식에서 1번을 뽑아 최인혁(아마)-고주연 팀과 32강전에서 대결한다.

▲ 이영신은 이성재(뒤)와 팀을 이뤘다. 이영신은 "오랜 벗이기 때문에 이성재와 함께 팀을 이뤘다. 내가 악수를 두면 이성재는 바로 '죽는다'라고 협박(?)한다. 다른 기사라면 그의 직설적 화법에 상처받을테지만, 나는 씩씩하다."라고 전했다.


▲ 최정과 함께 팀을 이룬 유창혁.
"이번에 우승하면 최정을 풀어주겠습니다"

▲ 부부 팀. 박병규(왼쪽)-김은선 부부.
TYGEM / 강나연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