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그
교통체증에 발목잡힌 서능욱
타이젬 팀 기권패 당했지만, 스마트오로에 2명이나 앞서있어
2012-02-17 오후 7:57:08 입력 / 2012-02-20 오전 9:40:01 수정
▲ 지각한 서능욱은 민망한 듯이 웃었다.
'아차' 서능욱 9단이 기권패를 당했다.
17일 서울시 합정동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2012 인터리그 본선 2라운드 제6국에서 타이젬 팀의 서능욱 9단이 기권패했다. 상대는 스마트오로의 박승철 7단.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서능욱이 아쉽게도 링에 오르지 못했다. 교통체증이 그의 발목을 잡고만 것. 이날 서능욱은 개인 일정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대국 장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꽉 막힌 서울 시내 교통상황이 서능욱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40분 지각으로 이어져 시간패하고 말았다.
한국기원 대국 규정은 제한시간의 두 배가 지나면 기권패로 처리된다. 인터리그의 제한시간은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로 20분 이상 늦으면 시간패가 된다.
기대를 모았던 서능욱이 탈락했지만, 아직 타이젬 팀은 스마트오로 팀에 두 명 이상 앞서있는 상황이다. 타이젬 팀의 다음 선수는 미녀기사 한해원.
바둑TV 인기 진행자로 정상급 기사들의 대국을 여럿 진행한 한해원은 "평소에 공부를 많이는 못 하지만, 진행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고 공부가 많이 된다."라고 임전소감을 전했다.
한해원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시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스마트오로의 박승철에게 맞서게 된다. 과연 한해원은 스마트오로의 박승철을 꺾을 수 있을지.
타이젬에서는 2012 인터리그와 관련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타이젬 팀을 응원하는 란을 만든 것. 타이젬 대표 선수 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차, 2차, 3차에 나눠 각 300분께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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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타이젬에서는 2라운드 시작일인 2월 13일부터 3라운드 종료시까지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인터리그 중 타이젬 선수에게 베팅아이템을 사용한 회원은 타이젬 승리시 100% 아이템을 보상해준다. 또한 장미응원 당첨자에게는 특별 보너 스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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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리그 주요대국은 인터리그 타이젬 팀 선수들을 비롯한 유명 프로기사들이 화상 생중계하며 해당 대국 종료 후 인터리그 페이지 기보/생중계 란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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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인터리그는 타이젬(동양온라인(주)),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주)), 한게임(NHN(주)), 피망(네오위즈게임즈(주))가 후원 하며,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 지며 방송대국은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일반대국은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