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그
번개소문(P), 2연승하며 오로 제압!
2라운드 첫 날, 안관욱과 김수장 연달아 꺾으며 2연승 성공해
2012-02-13 오후 2:42:00 입력 / 2012-02-13 오후 6:02:16 수정
▲ 지난 1라운드 부진 씻고, 2연승에 성공한 김종수.
김종수 7단이 2연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3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2012 인터리그 본선 2라운드에서 타이젬 팀의 김종수 7단이 스마트오로 팀의 안관욱 8단과 김수장 9단을 연이어 꺾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 제1국인 타이젬 팀의 김종수와 스마트오로 팀 안관욱의 대결. 김종수 쪽으로 100% 몰린 베팅률이 재미있다.
타이젬 팀의 출발이 좋다. 지난 1라운드에서 두 번째로 등판해 1패를 안았던 타이젬 팀의 김종수가 이번 2라운드에서는 첫 번째로 등판해 2연승을 거두는 등 오더를 바꾸어 스마트오로 팀의 기세를 꺾는데 성공했다.
김종수는 이날 두 판 모두 흑을 쥐며 두텁게 두었다. 초반부터 시종일관 두터움을 지켜내며 2연승을 건져올렸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김종수의 바둑을 지켜보던 유저들은 "오늘 번개님 바둑 좀 되네", "타이젬 2연승인가" 등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김종수의 2연승을 기뻐했다.
▲ 타이젬 팀의 김종수는 오는 15일, 3연승에 도전한다.
김종수는 타이젬에서 번개소문(P)로 유명하다. 지난 1라운드에서 진재호 바둑평론가는 "인터리그는 초속기 바둑이다. 김종수는 타이젬 대국실에서 '번개소문'이라는 아이디로 속기대국 경험치를 다량 쌓았다."라며 김종수를 지지했다. 실제로 번개소문(P)는 타이젬에서 7천5백판이 넘는 대국수를 가지고 있다.
김종수는 오는 15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스마트오로 팀의 조혜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아직까지 타이젬 팀에서 3연승을 거둔 선수는 없었기 때문에 김종수가 과연 3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유저들은 무척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김종수는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한편, 같은 장소에서 함께 벌어진 한게임vs피망의 대결은 한게임 팀의 장주주가 피망 팀의 서봉수, 김일환에게 승리했다.
타이젬에서는 2012 인터리그와 관련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타이젬 팀을 응원하는 란을 만든 것. 타이젬 대표 선수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차, 2차, 3차에 나눠 각 300분께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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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리그 주요대국은 인터리그 타이젬 팀 선수들을 비롯한 유명 프로기사들이 화상 생중계하며 해당 대국 종료 후 인터리그 페이지 기보/생중계 란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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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인터리그는 타이젬(동양온라인(주)),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주)), 한게임(NHN(주)), 피망(네오위즈게임즈(주))가 후원하며,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방송대국은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일반대국은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 제1국 - 김종수(왼쪽)vs안관욱.
▲ 제2국- 김수장(왼쪽) vs 김종수.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