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실내무도AG, 바둑도 정식 종목 확정!
실내무도AG 2013년 6월 29일∼7월 6일 인천에서 열릴 예정
2011-09-07 오후 2:56:15 입력 / 2011-09-07 오후 3:02:34 수정
▲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의 기념촬영.
바둑이 2013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17일 2013년 인천에서 열리는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바둑 종목이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승인을 받아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었음을 (사)대한바둑협회에 알려왔다.
이번 대회는 바둑과 더불어 태권도, 당구, 볼링, 체스, 댄스스포츠, 무에타이, 공수도, 쇼트코스 수영 등 9개 종목이 선정됐으며 2013년 6월 29일(토)부터 7월 6일(토)까지 8일 간 인천에서 열리게 된다.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OCA 가입국들의 실내 스포츠 및 무술 경기대회다. 45개국에서 선수 1500명, 임원 700명, 미디어 관계자 200명 등 총 24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2009년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 열렸으며, 총 42개국에서 347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총 24종목의 경기가 치러진 바 있다. e스포츠 경기가 최초로 실시된 대회이기도 하다.
2013실내아시안게임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OCA가 주최한다.
TYGEM / 대한바둑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