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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팀 우승을 축하하러 모였다!

2012 인터리그 시상식 열려, 타이젬 우승 축하해

2012-05-09 오후 3:17:57 입력 / 2012-05-09 오후 4:19:41 수정

▲ 타이젬 팀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인터리그 대장정은 타이젬 팀의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9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에서 2012 인터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동양온라인(주) 정인수 대표이사와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K-바둑 윤여창 사장, 타이젬 팀 서능욱 9단, 김종수 7단, 이상훈 9단, 김혜민 6단, 이동훈 초단 및 대회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타이젬 팀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타이젬 팀은 1라운드에서 피망 팀에 7:8로 패했다. 하지만 타이젬 팀은 2라운드에서 스마트오로 팀을 8:6으로 격파한 데에 이어 3라운드에서는 한게임 팀을 8-7로 연파했다.

특히 타이젬 팀과 한게임 팀의 마지막 대국인 박준석vs홍기표의 대국은 무척 흥미진진했다. 타이젬 팀의 박준석은 불리한 바둑이었지만, 대마사냥에 성공하며 수훈을 세웠다. 이로써 타이젬 팀은 총 전적 2승 1패로 한게임 팀과 동률을 이뤘다. 동률시엔 시니어선수의 승수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시니어 팀에서 총 9승을 거둔 타이젬 팀이 3승 차이로 초대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었다.

동양온라인 서비스전략사업본부 장성계 본부장은 "야구로 비유하자면, 9회말 2아웃에서 홈런을 날린 기분이다."라며 타이젬 팀의 승리를 기뻐했다. 타이젬 팀은 우승상금 4천만원을, 한게임 팀은 준우승 상금 2천5백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NHN(주)과 (주)네오위즈게임즈, 동양온라인(주), 세계사이버기원(주)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2012 인터리그의 총 규모는 1억 2,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졌다.


▲ 대회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 우승 타이젬 팀. 왼쪽부터 K바둑 윤여창 사장, 동양온라인 정인수 대표, 서능욱, 동양온라인 바둑사업부 장성계 부장, 이상훈, 이동훈, 김혜민, 김종수,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 타이젬 팀의 최고 연장자 서능욱(왼쪽)이 대표로 수상했다.

▲ 준우승 한게임 팀은 차민수가 대표로 수상했다.

▲ '이동훈(맨 왼쪽)선수, 같은 또래 최정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질문을 던지자, 이동훈은 "부모님께서 바둑공부할 시기에 여자를 생각하면 안된다고 했다"라며 진지하게 대답해 관계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 서능욱은 "인터리그 우승으로 가계에 보탬이 됐다."고 전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덧붙여 서능욱은 "내년에 다시 출범한다면 조금 더 보완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YGEM / 강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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