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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석패…박준석 출격!

이상훈, 박영롱에게 패해

2012-02-07 오후 2:28:38 입력 / 2012-02-07 오후 6:05:09 수정


▲이상훈 8단.

이상훈 8단이 석패했다.

7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2012 인터리그 본선 1라운드 제12국에서 타이젬 팀의 이상훈 8단이 피망 팀의 박영롱 초단에게 패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이날 이상훈은 유리한 바둑을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백을 잡은 이상훈은 중반 좌변에서 중앙까지 이어진 흑 대마의 허리를 끊어가며 국면의 흐름을 주도해갔다. 일사천리의 진행으로 흑이 중앙에 가일수할 수밖에 없을 때, 이상훈이 우변에 호구 친 수가 과욕. 이 수로 이상훈이 좌변을 지켰으면 알기 쉽게 우세를 다질 수 있었다.   


▲이상훈과 박영롱의 대국 모습.

이에 박영롱의 반격이 이어져 중앙부터 하변까지 이어진 대마 공방에서 결국 패 모양이 나왔지만, 패감을 쓰는 과정이 미흡해 결국 패하고 말았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이번 대국을 해설한 서능욱은 "아! 이상훈 선수 아깝습니다. 잘 뒀는데 결국 패하고 마네요. 한 판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하네요."라고 평하기도. 

이상훈이 멈췄지만 아직 타이젬은 박준석, 이동훈 등 두 명의 선수가 남아 있어 역시 두 명이 남은 피망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다.

타이젬 팀과 피망 팀의 1라운드 13국은 금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타이젬 팀에서는 박준석이 피망 팀의 박영롱과 대결한다.

권갑용 바둑도장 출신인 박준석은 2010년 입단한 신인기사. 지난해 제1기 KC&A배 신인왕전 4강에 오른 바 있는 박준석이 과연 박영롱을 멈추게 할 수 있을지 타이젬 회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인선 초단.

한편, 함께 진행된 스마트오로 팀과 한게임 팀의 대결에서는 스마트오로의 조인선이 한게임의 강지성에게 승리했다. 스마트오로는 조인선의 승리로, 조인선, 김세동 등 두 명의 선수가 남아 이원도, 홍기표 등 역시 두 명이 남은 한게임 팀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젬에서는 2012 인터리그와 관련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타이젬 팀을 응원하는 란을 만든 것. 타이젬 대표 선수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차, 2차, 3차에 나눠 각 300분께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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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리그 주요대국은 인터리그 타이젬 팀 선수들을 비롯한 유명 프로기사들이 화상 생중계하며 해당 대국 종료 후 인터리그 페이지 기보/생중계 란에 업로드된다.☞ 인터리그 기보/생중계 바로가기 

2012 인터리그는 타이젬(동양온라인(주)),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주)), 한게임(NHN(주)), 피망(네오위즈게임즈(주))가 후원하며,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방송대국은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일반대국은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타이젬에서는 이번 대국을 서능욱이 화상 생중계했다.

▲피망 팀의 박영롱 초단.

▲한게임 팀의 강지성 8단

▲긱 팀 선수들의 시합은 동시에 시작된다.
TYGEM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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