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5개 대학, 수담으로 교류
2012 수도권 대학교류전 열려
2012-01-31 오후 8:12:39 입력 / 2012-01-31 오후 8:29:27 수정
▲2012 대학바둑교류전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5개 대학이 수담으로 교류했다. 28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2012 수도권 대학바둑교류전(이하 대학교류전)이 열렸다.
대학교류전은 대학 바둑동아리 간 상호교류를 통해 건전한 인간관계를 맺고 대학바둑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0년 대불대학교와 서울대학교가 교류를 가진 것이 그 시초. 이와 같은 취지 때문인지 기력에 상관없이 각 대학교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지한 대국모습. 한국여성바둑연맹이 장소를 제공했다.
2년이 지난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가 합류해 방학 때마다 4개 대학이 교류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서강대학교가 반짝 참가해 총 5개 대학 50여명이 참가해 수담을 즐겼다.
기력에 따라 최강부(타이젬 5단 이상), 일반부(타이젬 4단 이하)로 나뉘어 치수제로 교류전이 진행됐고, 이 외에도 온소진 6단과 서건우 4단의 지도다면기, 복불복 대국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최강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오주성 프로 2단이 대불대학교 유영상 아마 6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오주성 2단에게는 우승상금 대신 대회 후원자가 그린 그림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수담 외에도 교류전을 위해 낸 소정의 참가비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는데 2012 대학교류전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참가자들의 진지한 대국 모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서건우 4단과 온소진 6단의 다면기
▲수담 외에도 보드게임으로 친목을 다진 참가자들.
▲일반부 우승자 서울대학교 김준휘(오른쪽)
▲최강부 우승자 오주성 2단.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