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배
6번째 반상 성대결 개막
6회 지지옥션배 개막식 열려
2012-06-20 오후 4:35:56 입력 / 2012-06-20 오후 4:57:47 수정
어여쁜 아가씨들과 관록의 아저씨들이 펼치는 반상성대결이 그 여섯 번째 막이 올랐다.
20일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2층대회장에서 제6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예선에 임하는 프로기사들(시니어 54명, 여자기사 24명), 아마 지지옥션배 참가선수들,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 한국기원 조훈현 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주)지지옥션의 강명주 회장은 개막식에서 "많은 분들이 지지옥션배를 명품대회라고 한다. 그 영광스러운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훌륭한 대회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회 예선전 모습.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개막식을 마친 후 시니어팀 54명과 여류팀 24명은 6회 대회 예선전에 출전했다. 예선에서는 각 팀 8명씩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예선을 통과한 각 팀 8명은 시니어 랭킹 1~3위(조훈현·유창혁·서봉수 9단), 여류 랭킹 1~3위 (박지은·조혜연 9단, 김혜민 6단), 후원사추천시드 1명(미정)과 합류해 본선에 출전한다. 1967년생 김원 7단이 올해 참가자격(만 45세)이 되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
▲우승을 차지한 여류 아마추어 팀의 기념 촬영. 왼쪽부터 김수영, 김다영,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 김여원, 이선아. 김신영
한편, 이날 지지옥션배 아마연승대항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으며, 우승을 차지한 여류 아마추어팀에게는 1,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졌다.
아마연승대항전은 시니어 아마추어 8명과(안병운·박성균·조민수·최진복·손봉민·양덕주·박강수·김정우) 여류 아마추어 8명(이유진·김다영·김수영·이선아·김희수·김여원·강다정·김신영)이 출전해 연승전으로 우승 팀을 가렸다. 여류 아마추어 팀은 이유진·김다영(2연승), 김수영(4연승)등 여류아마강자 3명이 8명의 시니어기사들을 모두 제압하는 괴력을 보였으며, 4연승자 김수영에게는 100만원의 연승상금을 추가로 지급됐다.
지지옥션배는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기사와 여자기사가 한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 기전이다. 지난 다섯 번의 성대결에서는 2· 3·5기를 우승한 시니어팀이, 여류팀(1·4기 우승)에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은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한다. 우승 팀 상금은 7,000만원이며,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
TYGEM / 김지은 기자